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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혜님(외질혜) 에게 드리는 편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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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혜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못 노는거에 대한 후회?


노는거에대한 어지간히 환상갖고 계시는거 같아요.



20대 초중반 대학생들? 20대 후반 미혼 여성 직장인들?


진짜로 자유로워보이고 노는것처럼 보이나요?


진짜 그렇다면 그거 오직 환상만 갖고 보는겁니다.



대학생들 모두 취업준비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용돈 겨우 아껴가면서


알바 힘들게 하면서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70% 이상입니다.


겨우 겨우 어디 취업하면 뭐합니까?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고 쥐꼬리 월급받으면서 노예처럼 부려먹다가


진짜 얼마나 힘든데요... 겨우 겨우 버티고 또 버티다가 못 버티고


우리나라 퇴사율이 어느정도인줄 아세요?


평생 월세 내 집마련 절대 못하고 그렇게 늙어갑니다.



하고싶은거 ,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 여행가고 싶은거


거의 못 하고 사는 20대 여성들이 대부분입니다.


누구는 명품옷 그렇게 안 입고 싶습니까? 


잘 아시겠지만 명품 사도 금방 질리고 또 사고 싶고 또 사고 싶고


노는것도 놀다보면 또 놀고 싶어지고 또 놀고 싶어집니다.


노는척 여유있는척 하는 극소수 일부분 여자들만 보면서 환상 갖지 마세요


도대체 세상 누가 그렇게 놀고 있다고 참... ㅡㅡ;; (더군다나 부모는 더더욱)  


제발 극소수 보고 싶은것만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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