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외질문학. 시댁제사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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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일 할아버지 제사인거 알고있지?
어 근데 어쩌라고
아니... 제사 음식 좀 해놔야 되지 않을까?
내 할아버지도 아니고 니 할아버지인데 내가 왜 해야 되는데?
...아니 우리 엄마가 거의 다 준비할껀데 그래도 우리도 조금은 준비해야지.....
아 씨발 존나 귀찮게 하네 그냥 분식집에서 튀김 대충시켜
알았어...
제사 당일
지혜야~ 반갑다~ 오랜만이네~~~ 니는 와그리 전화를 잘 안하노? 섭섭하게
우리 엄마한테도 전화 잘 안하는데 남의 엄마한테 왜 해야되죠?
..........내가 미안하다 제사 준비나 하자
제사 끝
제사 끝났으니깐 이제 다 같이 밥 먹자~~~
어머니 저는 약속 있어서 지금 바로 나가볼게요
여보 어디가...?
너는 몰라도 돼
.........알았어 일찍 들어와
간섭하지마 나 가볼게 ㅂㅂ
응디 흔들어라 이기야!!!!!
연지 : 아빠 엄마 언제와?
철구 :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우리 연지... 엄마가 오늘 많이 바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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