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외질 요리로 까는거 이해 안됨

요리 못해도 괜찮음, 요리 안하고 싶을 수도 있음.

근데 아무것도 하려하지 않은 것은 죄임.

이제 막 사회에 나와서 운 좋게 인방계에서 거물급 남편을 만나서 인생이 핀건데

이것까지 부정하고 뭔 스튜디어스 타령에

심지어 도박빚으로 생색 오지게 내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이것도 철구 마누라라서 매꾼거지

뭐 자기가 뼈빠지게 일해서 매꾼거냐? 과장이 아니라 누구든 철구 마누라였으면 매꿀 수 있는거임

게다가 철구가 병신도 아니고 철구가 한달 버는 돈이 얼만데 날렸어도 다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게 철구임

그래놓고 뭔 자기가 다한것처럼 방송 나올때마다 난리를 치는데

정작 집안에서 하는건 좆도 없음

외질이 이정도 내조를 해줬으면 어떻게 철구가 고개 빳빳이 들고 진흙탕 싸움을 하겠냐

가장 충격적인건 어떻게 애엄마가 지 새끼 내팽겨치고 클럽 다니고 그럴 수 있냐

현실은 이지랄 하니까 성매매고 지랄이고 족구랑 같이 욕처먹고 있지

진짜 자기가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본인의 역할에 충실 했으면 지금 철구편이 어딨냐?

임신한 마누라 팽겨치고 성매매한 개쓰레기 새끼 되는거지

뭔가를 안할려고 한다면 다른 뭔가를 할려 해야 하는데 다 안할려 하니 족구가 아무리 쓰레기짓 했어도 밸런스가 맞춰진거지 

관계도 안해, 집안일도 안해, 육아도 안해, 밥도 안해, 클럽은 잘 다녀, 게다가 바람까지 펴

지가 한거 생각 못하고 한쪽이 가해자고 한쪽이 피해자인 이런게 가능할거라 보냐?

부부라는게 뭔데? 서로 다른 가정환경과 생활 속에서 20년 이상을 커온 사람들끼리 같이 사는거다

이건 사랑 이전에 배려,양보,존중이 바탕이 되야 가능한거다

근데 방송보면 외질이 족구 존중하는거 본적이 없음 무조건 떽떽+짜증+날선말투로 다정다감은 지랄이고

분위기 씹창+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살 찌푸려지게끔 하고 있음

족구가 왜 개그튼련 개그튼련 할까?

농담으로라도 어떤 남편이 자기 아내한테 "개같은련" 이라 하냐? 아무리 장난 잘치는 부부라도 이런말 들으면 기분 존나 나쁘다

족구 본인은 간장쇼 먹토쇼 삭발 등 창피함 좆까고 가정을 위해 자존심 다 내다던지고 방송에 임하는데

외질은 가정을 위해 아무것도 안할려니까 빡친거지

집구석에서 하는거라곤 롤 4천판 ㅅㅂ 뭐 프로게이머 준비할거임?

결국 또이또이 끼리끼리 대동소이 소리 듣게 만든건 족구가 아니라 외질 본인이란걸 알아야 한다

본인이 가정에 정말로 충실한 아내였다면 애초에 싸움 자체가 안났겠지

(족구 쉴드 치는거 아니다 이새끼도 바람으로 외질 만났다가 똑같이 당한 병신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