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세자의 부천연합 일대기.txt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어느덧 7개월차 비교적 장수 크루가 된 부천연합.


그 화려한 역사를 살펴보면,

창대한 시작.
2020년 5월 부천연합회 창단. (개국공신 멤버: 세자, 소간지, 용스, 노네임)


세자를 주축으로 하꼬들의 계단식 성장기.
2020년 5월~5월말 아프리카 사상 초유 all 남자 크루원 + 신선한 건달 컨셉으로1000, 2000, 3000 단계적으로 따리수를 갱신하며 초급성장함. (이때까지만 해도 세자의 부천연합은 시조새 크루와 정면대결을 하면 최소 1000이상의 따리수로 졌던 시기로, 대략 3대 마이너크루 서열은 시조새 >> 세자 >>> 독사파 순이었음)


제1의 전성기 찾아오다.
2020년 6월~6월말 방송만 켰다하면 썸네일만으로 기본 3~4000. 컨텐츠하면 5000~10000명 사이의 따리수를 기록하며 부천연합 제1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됨. 이무렵 점심부터 오후까지 보라방송은 물론 아프리카 전체 방송 1위도 심심치않게 찍었으며, 이때 당시 부천연합회의 기세가 어마무시해서 믿기지않겠지만, 마이너크루 1위 시조새 크루를 정면대결해도 이겼던 시기였다. 오죽하면 시조새는 정면대결에서 세자에게 실시간으로 발려서 대림동에서 표정관리 못하고 빡종한거랑 세자와 12시에 붙겠다던 공지 하루만에 저녁 시간대로 옮긴 사건은 유명.. 이 기간 만큼은 세자 >> 시조새 >>> 엄삼용 서열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부천연합과 시조새 크루의 정면승부는 모조리 부천연합의 완승으로 끝났다.


천란한 부천연합, 패망의 길로 들어서다.
2020년 7월초, 공동 사장이었던 용스와 짭태우의 불화로 짭태우가 탈퇴를 하게 되면서 부천연합은 엄청난 이슈에 오르게 된다. 불화로 인한 논란의 부천연합은 약 5일동안 시청자수가 기본 7천이었으며, 짭태우는 탈퇴 이후 강남 솔방에서 4천따리를 찍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그만큼 당시 부천연합의 인기와 이슈성은 어마어마했다.


최악의 부천연합.
2020년 7월~9월. 짭태우가 나간뒤로 과거 부천연합만의 똥꼬쇼 맛이 사라졌르며, 이 당시 대부천연합에 대한 민심이 굉장히 매서웠기에 방송이 진헹불가할정도였다. (채팅창이 그냥 극혐으로 도배되고 난리도 아니었음) 이는 당시 부천연랍이 잘 나갔을때, 타 크루와 bj들과 적대젹인 관계가 많았어서 부천연합으로서는 어쩔수없이 감내해야할 일이었다. 거기에 코로나로 인해 부산으로 크루원들과 원정까지 가며 방송을 했으나, 시청자들의 부천연합에 대한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급기야 부산원정방송 이후 부천연합의 주축을 이뤘던 멤버들 여러명이 탈퇴를 하게 되며 부천연합은 해체 직전 위기까지 가게된다. (내시, 난잼, 씨건 등)


끝모를 추락이 계속 되다.
2020년 10월~11월초. 더 이상 과거의 꽁트맛이 나던 세자는 없었으며, 그나마 부천연합의 희망이었던 멤버들이 탈퇴해버려 부천연합은 사실상 세자와 용스를 제외한 병풍연합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항상 위에 직급 멤버들은 아래직급 멤버들에게 진짠지 아닌지 모를 쌍욕을 했고 방송 분위기는 항상 안 좋았다. 어째저째 하다 유명한 먹방 bj 꽃돼지도 부천연합 크루원이 되면서 다시한번 부천연합이 날아오를까 했으나, 아니나다륾까 꽃돼지는 금방 탈퇴를 하게 된다. (당시 꽃돼지의 건의로 짭병헌 등 병풍들 모조리 쳐냈었음) 이후 투깝이의 부천연합 재복귀, 어그로 좀 끌리는 백대종의 크루 가입과 탈퇴, 훨씬 이전에 씨건의 부천연합 재복귀, 락스 창수형 권빵빵 너구리등 신입 bj들의 크루 가입 등작은 이슈들도 있었으나 아프리카 유동 자체도 줄어든 마당에 부천연합의 과거 영광을 되찾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천 지역 라이벌 크루 갓엔터가 승승장구 잘나갔었음)


크루원들의 적응완료와 거루, 그리고 부천연합의 날개짓.
2020년 11월중순~ 현재. 최근 방송을 보면서 느낀점이 세자도 과거 꽁트 냄새나던 시절로 돌아가고있고, 무엇보다 현재 크루원들이 각자 자기 자신들의 컨셉에 적응을 거의 다 해낸 상태며 이 컨셉을 통해 크루원들끼리 스토리창출을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솔직히 현재의 멤버들은 세자 용스를 제외한 전원 노답이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틀렸었다. (특히 창수, 너구리, 권빵빵의 약진이 매우 뛰어났다) 거기에 최근 거루의 경우 거형사로 부천연합에 까메오로 출연을 하곤했는데 이게 또 재밌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후했었다. 결과적으로 최근 세자 부천연합이 데이터상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는데 놀라울정도로 급상승중이다. (최근 거루 오후 합방때 3000가까이 찍었는데 근래에 이정도 수치를 찍은적이 거의 없었기에 엄청난 결과라 보면된다) 또한, 부천 경쟁 크루인 갓엔터가 최근 지속된 크루원들 탈퇴 문제에 추가로 민심도 좋지않아 망 분위기인것도 부천연합에는 호재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아직은 제2의 전성기가 왔다고 단언할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부천연합은 이전과 확실히 다른 뜀박질을 하고 있다.

초고속으로 급성장한 크루에서 해체 직전의 위기도 초고속으로 왔던 부천연합.
이들이 다시 한번 아프리카 마이너계를 아니, 어쩌면 아프리카 판도 전체를 뒤흔들려한다.



시조새 독사파 엄삼용 갓성은 갓엔터 짭태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474 / 204 Page
번호
제목
이름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