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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와 외질의 화해스토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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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오빠 바빠? 연지 잠깐 볼수있을까?


철구: ㅇㅇ 지금 방송안하니까 내려갈게


외질: 내가 그냥 집으로 올라가면안되?


철구: 아... 얼굴만 보고가라


잠시후.....


외질: 오빠 근데 정관수술한거 진짜야? 나 이제 진짜 정신차리고 잘할게. 우리 좋았잖아 곤지도 만들기로 했었자나


철구: 연지야.. 엄마아빠 잠시 할 얘기가있는데 친구랑 놀다올래? 여기 10만원.


연지 나간후...


ㅍㅍㅅㅅ 5번해버림


외질: 오빠 이제 잠자리 거절도안하고 집안일도 잘할게.. 다시 만나자..


철구: 연지랑 같이 가평가서 바람 좀 쐬면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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