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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트위치 트위치 하길래 들어가봤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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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이 요즘 아프리카 노잼되고


망테크 타고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인방 전문가 형들이 념글 올려놓은거보니


단순 아프리카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 판도가


바뀌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어서


트위치를 잼미 사건 이후로 처음들어가봄.


트위치는 보라가 거의 없다고들어서


일단 내가 그나마 하는 게임인 롤 클릭해서 들어가봤더니


롤 방송 시청중인 총 시청자 한국 시간 새벽 4시 30분 기준


36.7만명.


놀란것은 확실히 한쿡 한곳이 아닌


전세계 인들이 방송하고 있구나 라는걸


보고 오랜만에 1년6개전까지 해외에 살던


옛 추억이 나 조금 벅차고 설렜다...무튼


그래서 대충 롤 대회는 아프리카도 중계되니 거르고


롤 방송중인 양년 방송에 들어가봤는데...


나도 늙었나보다...


그냥 내가 딱 느낀건 이거임.


이 훨씬 넓고 광활한 세계를 보고


나 자신이 아프리카도 한국도 다시 떠날때나 온건가


하는 직감이 강하게들었다.


뭐 이미 아프리카는 올초부터


감바스빼고 전부 즐찾삭제 시켜놓은 상태지만..


뭐랄까 내가 현실에서 하는 일에서도 시대에,경쟁에


뒤쳐지는 이유가 내 내면 깊숙히 자리잡은


나의 가치관이나 문화생활에 영향이 있었나 너무 올드했나


하면서 여하튼 많은 생각이든다.


무튼 나중에 제대로 정리해서 글 제대로 쓸 테지만


아프리카랑 나는 이제 여기서 작별인것같다.


아창들은 알겠지만 나도 6년전 하루 최소 10시간


넘게 아프리카 보거나 틀어놓던 시절이있었고 현재는


하는 업 때문에 가끔보지만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과거 세대의


라디오 같은 존재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봄.


현실 친구와는 다른의미에 제 2의 친구같은 존재였던거지.


이제 그 존재의 축을,중심을 바꾸며 내 안의 사상도


크게 한번 바뀌어야 될때라고 직감이 든다.


진짜 레전드 방송만 보는걸로(이미 그러고 있었지만).


아마 퇴구년은 '합방'으로 시청자 많이 찍는거 아니면


아무리 솔방 먹토같은걸로 시청자 많이찍는다해도


이제 신선하지도


않고 재미도없는데다 걍 인간 이예준한테


질려버려서 아예 안들어갈듯.


지난 6개월간 그래왔듯이...


작별이다 아프리카tv




철구/감스트/봉준/지코/케이/남순/염보성/염짱성/스타/롤/배그/주차/외질/코트/수트

/다혜/랄프/폭로/뻑가/세야/인호/노도/수빈/퇴구망구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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