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랑 지코 확실히 스타일 존나 갈리네

오늘 최지철 시청자수는 나쁘지 않았는데 기대이하 였던거 노잼인거 맞다

뭐 철구가 노잼이라는데 그것도 맞는듯

트렌드 못읽어서 ㅇㅈㄹ이 아니라 진짜 지코랑 스타일차이 존나갈림

철구 방송은 항상 하이텐션에 극으로 찌르는 티키타카인 반면

지코는 오늘도 느끼지만 느긋하게 들을거 다 듣고 한마디 던지더라

원래 철구랑 합방하면 모든 비제이가 하이텐션으로 찌르거든

감스트던 킴성태던 남순이던 염보성이던 합방만 하면 무조건 하이텐션으로 찢는 티키타카인데

지코가 확실히 자기 스타일이 확고한게 절대 중간에 치고 들어가는법이없음

무조건 다 듣고 음~ 추임세 넣고 한마디 툭 던져서 굵직하게 던짐

둘이 감성은 비슷한데 스타일이 이렇게 극과 극으로 갈리는지 이번에 또 느낌

그 어떤놈이 와도 철구 텐션에 맞춰서 머리아플정도로 티키타카 하는데

지코는 절대 그 텐션에 안맞춤 아니 그 텐션을 못따라가기도 하지만 안따라간다는게 맞는말인듯

지코는 스타일의 확실한 라운지가 있음.

철구가 맨날 말하는거지만 난 잔잔하게 방송 못한다 어렵다 그건 봉준이가 잘하더라 이렇게 말하는게 맞는말임

대신 극 하이텐션으로 서로 찢어발기는 특히 기뉴다 킴성태 염보성 이런애들 서로 티키타카 하늘로 찌를수 있는 애들은

확실히 대가리 아플정도로 재밌긴함

저건 확실히 철구의 장점이자 단점인듯

확실히 봉준이가 철구 뒤까지 쫒아온게 저 낮은 잔잔한 방송을 잘해서 턱끝까지 쫒아왔던건데

아마 이건 천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