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가축이었는데 솔직하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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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오래봐왔고 그냥 습관처럼 켜놓고 재미없더라도 듀얼모니터로 웹질했었는데


하지만 얘는 나이 먹을수록 사람이 점점 미쳐가는 걸 느낀다.



얼굴도 장난기있던 과거의 귀여운 느낌은 사라지고 진짜 좆같아짐


눈치도 없고 재미도 없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시청하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능력은 원탑인 듯



옛 정으로 켜놓고 딴 거라도 했었는데 이젠 안 본다


매니저한테 말도 안되는 갑질할 때마다 아구창 씹창나게 갈기고 싶은 욕구 분출되고


컨텐츠 안짜고 즉흥방송해도 재미줬었는데 우려먹는 방송하는 것마저 더럽게 재미가 없음




진짜 끝물인 걸 가축인 나도 인정하고


저 인간도 이제 방송노력보다는 구질구질하게라도 살아남으면서 돈이나 벌자는 마인드인 듯



오늘로써 시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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