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조새 라인 베지터 즐삭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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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터 시른거탑이후에 아침에 갈비탕 음소거로 먹던 방송부터
호감형 아재의 모습에 괜찮다 싶어서
한번도 빼먹지 않고 다른 방 다시보기 까지 볼 정도로 팬이었다
근데 어제 뭔가 귀신에 씌였나 싶을정도로 주은이 합방 시작때부터
혐오스러운 모습만 보여줘서 솔직히 좀 놀랐는데
제일 잣같던게 주은이가 뭘 모르니까 "이 걸 몰라?" 이걸 계속 말함
이게 채무나 이머니 같은 빡대갈끼리 서로 유머로 갈구거나 그런게 아니라
찐텐으로 이걸 진짜 모르나 놀라서 되묻는 그런 느낌?
물론 가스라이팅 같은 단어는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게 신기하긴한데
굳이 그걸 몇번까지 되물어가면서 무안 주는건 인성의 문제
이런걸 "지적 선민의식" 이라고 하는건데 쉽게 말해서
자기가 이정도 아는데 넌 이것도 모르는 불쌍하고 안된 아이구나 라는게 베이스에 깔려있는거임
보통 어설픈 학력이나 수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가진 성향임
그 장면이 또 거듭해서 나오니까 주은이가 자기를 좋아해 주니까
며칠전과 다르게 상대는 홀대하고 하대하는 건가 싶어서 극혐이었음
이게 한순간 정떨어지니까
나이도 먹었고 직장생활도 오래했고 오래만난 여친이랑 결혼못하고 헤어진 이력이랑 합쳐지면서
아 이 사람은 처음에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호감을 주는 방법은 습득했지만
술이 들어가거나 내 위치가 변했다고 생각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태도가 바뀌겠구나 싶었음
몇달 지나고 조기 모기 빨만큼 빨면 어떻게 변할지 눈에 선한 느낌?
조빡이들 다 알겠지만 배까고 간이라도 내줄것 같던 애들이
결국엔 자기 밥그릇 찾으면 어떻게 되는지 조빡이들은 학습능력이 있음
그런데 그게 곤조 ㅈㄴ 쎈 아재라면?
이런 글도 자기가 참고해야 할게 아니라 휘두는 글이라고 생각하겠지?
지터야 짧았지만 니 방에서 전자녀 지껄이면서 너 방송 쥐락펴락하는 애들 채팅 가리기 하면서
니 방송 참 열심히 보고 응원 많이 했었다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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