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 인터넷방송 갤러리 선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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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여섯번이 바뀌고



오동나무가 두엇 옷을 갈아입고



우리 마음속 서리가 내릴 즈음까지



고된 병영생활



무탈하셨나이까?





호랑이가 자리비운 강산



신포도라 엄두도 못내던 여우새끼가



그 빈 자리 설럭 채어



왕관의 무게에 짓눌려 낑낑대면서도



호랑이 행세를 하고 있으니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인방갤 일동은



"진짜 롤통령" 이상호님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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