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안녕하세요. 봉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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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마셨습니다..



복귀 못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김봉준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밤낮으로 반성하고 또 반성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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