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오늘 최군 보면서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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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는거ㄷㄷ


우울증 도진걸로만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이건 그냥 아예 답이 없더라


페북에서 큰 반응을 얻었던 만철이를 결국 게으름과 고집으로 오늘 봉인해버렸지


디코 안해, 시참 안해, 꽁트용 게임 찾지도 못해, 꾸준함을 버린채 할거없을때 시간떼우는 종겜으로 변한 본인 잘못을 아직도 모름


신입 첫만남부터 또 술상 또 금사빠..... 결국 기승전결 없는 이상한 엔딩


방송이 산으로 가고 있는데 여전히 술잔 들고 짠풍만 기다리는 모습에서 진짜 한숨만 나오더라


그래. 뭘하든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지.


근데 재미가 없자나.


낼은 또 공방이네? 노잼공방 하기싫다면서 포도파는 공방은 왜 받았데?


얼마나 기대감이 떨어졌길래 천명 채우는데 1시간이나 걸리냐


소개팅도 뭐땜시 안돼안돼 하더니, 개무시하던 발작버튼 동생은 어떤식으로든 계속 판 짜서 포스터 띄우고 최군보다 위에 있네?


1년내내 코로나탓만 하더니, 거리두기 풀려도 하는건 여전히 술+금사빠+감성팔이뿐이더라. 천천히 가겠다? ㅈㅅㄴ.......


맨날 방송이 그따위니까 알림떠도 들어오는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지


그러면서 시청자탓만 하고 계속 한명 붙잡고 싸울려고만하고


수영?외국어?헬스? 애새끼도 아니고 그런거 자랑 왜 자꾸하냐? 방송인은 방송으로 보여주고 방송이 잘나가는걸 자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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