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ck ☜ 이게 진짜 아쉽네.
본문
우리
5천만 롤유저들의
그 무엇보다 열정적이고
그 무엇보다 격정적이고
그 무엇보다 치열했던
역사깊은 담론.
"과연 어느 포지션이 리그오브레전드에 있어
가장 훌륭하고. 적절하고. 완전한가?"
라고.
어느 주제보다 가장 큰 관심을 이끌 수 있는
흥미로운 논쟁거리 였는데.
단순 하룻밤의
유흥거리로 전락해버리니
진심으로 아쉬울 따름.
이게 오히려 지금의 피자컵 자리를
꿰차고 빌드업 했으면
훨씬 더 흥행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아쉬워.
모종의 격식 차린답시고
정규 포지션 고수에
항상 봐온 그림을 추종하니
되려 무드컵 열화판. 거기서 거기 CK. 듣보잡 피자컵.
소리만 듣게 되잖아.
이상호가 이런 부분이 아쉬워.
감각적인 본능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데
영리하지가 못해
이런 좋은 그림들을
한순간 감정에 소비해버린단 말야.
정말 영특한 책사가 필요한 쪽은
김민교가 아니라 이상호 였네.
김민교는 이런 그림
구상할 감각조차 없으니.
아무튼 아쉬워ㅡ
상호야.
ㅇㅈ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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