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잼미 팬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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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연예인들 부고 소식 들을때도

별 감흥이 없는 경우도 많았어

근데 얘는 뭔가 많이 안타깝더라

불우했던 가정환경도 그렇고

어머니 부고 소식 이후로 얼마나 고통 속에 살았을지 상상이 안돼


난 아직도 저 세마리가 행복즈 거리면서 뭉친게 너무 역겨워

그것도 심지어 어머니 부고 소식 이후였는데

지들이 나락간게 이름 탓이라며 행복즈라고 개명까지 하면서

고작 2달 쉬고 온게 뭐 그렇게 대단한 나락이야?

피해자는 어머니까지 잃었는데?


사건 당시에는 절대 모이면 안된다면서 언급도 못하게하더니

시간 좀 지나니까 그립다면서 아름다웠던 추억인냥 추억팔이하고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지?

뭔가 너무 허무하다

가해자들은 아직도 하하호호 거리면서 살고있는데

피해자는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다가 세상을 등지게 되었는데

조금의 영향도 주지 못한채 고작 반나절 이슈되고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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