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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싫어요사건 고의여부 fact (연대 심리학과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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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본인이 실수라고 하니

우연히 누른 두영상이 우연히 싫어요 찍힐가능성은

0.0000001퍼 정도지만 정말 로또맞을 확률로 싫어요가 찍혔을수도 있다(사실 로또 확률보다 낮음)

결국 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만약 정말 그런 로또맞은 확률로 실수로 싫어요를 눌렀다면

그런 확률이 나한테 일어났다는 좆같음에,

'씨발 좆까라 진짜 실수인데 어쩌라고 병신들아 아 개좆같네'

이런반응이 나와야한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반응은 완전히 각잡고 사과하는 반응이다.

'너무 죄송합니다 변명할게 없습니다 염보성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이건 자기가 궁지에 몰렸다는 말이다.

오히려 존나 당당하게 '아니라고 씨발년들아' 이러는게 맞는반응이라는 것이다.

니들이 직접 자신한테 그런사건이 일어났다고 몰입해보면 이해가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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