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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기릿 그만 할수있는 해외여행방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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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방송동안 시수기릿은

4일간 산골에서 날렸고 매일 2천이 넘으면 이어지는 방폭으로 시청자를 날린다

이정도면 비제이라면 현타오고, 맨붕이 오는게 당연하지만

그는 어떻게든 방송을 살려 텐션을 유지하며 웃음을 준다


오늘도 2천에서 방폭이 이어지면서

공항까지 거진 40차례 방송이 중단 됐지만

천명의 시청자들은 묵묵히 기다린다


공항에서 6시간 대기하게된 시수기릿

이미 8시간 이상 방송을 이어왔기에 피곤하고

방종각을 잡아도 뭐라할리 없다

고작 터진 풍선은 3천여개


하지만 그는 오히려 방폭에도 태연히 자리를 지켜준 시청자들에게

고맙다고 공항에서 꿀잼 방송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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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앞에 현지인들이 둘러싸고 구경중에도 태연하게 신발까지 벗고

귀에 피나는 오디오를 이어가는 시수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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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스스로 그의 방송에 참여한다.

현지인들에게 몸으로 설명하고 맞추는 즉흥 컨텐츠로 그의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현지인들은 진짜 친구처럼 시수기릿 방송에 참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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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스로 찾아온 현지인

자신의 무술 실력을 선보이며 시수기릿과 대결하며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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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늘 10시간 가까이 방송하며 받은 별풍선은 고작 3천여개

시수기릿은 풍 유도를 거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청자들이 스스로 잔풍을 털며 팬가입으로 이어진다

공항이란 방송이 어려운 환경에서 2시간동안 빅웃음을 주자

시청자들의 잔풍이 자발적으로 이어지고

현지인들도 자발적으로 즐기며 '영차 영차'를 같이 해준다


시수기릿 방송엔 억탠, 유도, 오디오 비는 시간이 없다

실세 없이 떠들지만 흔한 '내가 이렇게 이렇게까지 했고, 얼마를 썼는데'식의 징징거림

그에 따른 댓가를 뜯어내지도 않는다

시청자 수에 비해 큰손도 없지만

어그로 건빵들에게 주는 체금까지도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절실함

억탠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착하고, 유쾌하고

사람들과 친해지는 법을 안다

그래서 거부감이 안들고 자연스럽게 웃으며 보게되는 방송이다

자극적이지 않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그만큼 질리지 않는다


시수기릿의 최대 장점은

적응, 친화, 소통, 진정성이다

그래서 여행방송임에도 어디를 가는지가 그다지 상관없는 비제이다

어디든 시수기릿과 현지인만 있다면

그는 적응하고 친구가 되어 소소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음 좋겠다

그리고 풍도 지금보다 많이 받아서

그의 여행이 여기서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시수기릿



갓성은 시수기릿 시조새 박퍼니 용스 용짱 쌍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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