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뀨기룡 객관적으로 평가해봄
본문
1. 휴방 12번 겹친 사실
→ 이거 솔직히 메이저bj였으면 더 난리났을법한 일인건 맞음. 근데 또 자세히 보면 롤bj고 대회나 방송 패턴들이 비슷하다보니까 같이 쉬게 된 경우도 솔직히 잦음.
근데 진짜 어거지로 맞춰진건 내 기억에는 2번 정도임.
기룡이 장염 때 오뀨가 말도 안되는 늦잠 핑계로 휴방 맞춘거, 그리고 all결승 끝나고 기룡이가 멸망전 팀원들 꼬셔서 하루 쉰거 ㅇㅇ
요 2개는 좀 의미있음
2. 기룡이 cctv
→ 이거 의미없다는 애들도 있는데 의미 꽤 크다고 봄. 차라리 초반처럼 오뀨의 개인방송을 보는거면 그런가보다하겟는데
오뀨 관련된 타비제이 방송에 시기적절하게 나타나는건 웬만한 관심이 아니고는 그러기조차 힘듦
그냥 오뀨가 개인 방송할 때 찾아오고 이런거랑은 솔직히 궤를 달리하는 이야기임
만만, 깨박 이런거는 솔직히 굳이 볼 필요가 없는 방송임 그것도 타이밍 맞춰서 들어왔다 나간다? 개오바임
3. 오뀨 방송 방향 변화
→ 오뀨 방송 오래본 사람으로서 이건 언젠가는 이렇게될거라고 늘 생각해왔었음. 그래서 굳이 기룡이 때문이라고 생각은 안함.
근데 타이밍이 조금 절묘한건 ㅇㅈ
그러나 이게 뒷결의 직접적인 증거는 절대 아니라고 봄.
4. 오뀨,기룡 둘의 친밀도
→ 이건 객관적으로 봐도 최소 절친. 오뀨랑 친한 서리,다쁘,펠다,여우비,경민,윤환이랑 느낌 비슷. 때로는 더 잘해준다는 느낌도 받은 적있음
근데 기간이 2~3달밖에 안되었는데 급속도로 이정도로 친해졌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은 들음.
완전히 100%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만으로 평가하자면, 이 정도로 친해지기는 힘들어보임. 그럴 시간도 별로 없었음
5. 주변 비제이들의 반응
→ 어느정도 의미 있음. 경민이 안시성드립, 윤환이 얜 원딜만 칭찬하냐?드립, 구거의 이쁘긴하네 오규민개새끼드립, 서리의 이젠 외로움 안타냐?드립 등등
그러나 진짜 둘의 관계가 뭔지 아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일 것으로 보임. 따라서 토마토의 공개뒷결 같은 드립에는 큰 의미부여 ㄴㄴ
결론
→ 애초에 뒷결이란게 타당한 근거 들기가 존나 어려움. 그래서 확신은 절대 안함.
근데 폭탄 목걸이가 내 목에 걸리면 난 뒷결 택하긴 할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