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터진 여캠 애완견 사람 상해사건

방송에서 한 말 그대로 팩트로만 적음

여동생이 키우던 개한테 물렸다

정신없어서 휴방한다 공지 올라옴

어제 방송키고 무슨 일이었는지 말함

강아지 때부터 키워 온 쥐똥만한 개 한마리 있음

이 개가 몇 년 전부터 사람 물기 시작하더니

이젠 이빨로 전신맛사지 부황뜨는 수준

아주 피가 철철

맘에 안 들면 ㅈㄴㄱ 짖고,사람 물어 뜯음

엄마,여동생은 이미 여러 차례 전신 부황 당했고

놀러 온 친구도 손가락 부황당해 병원가서 치료받음

이 중 특히 여동생이 심하게 당했는데

손 살점 떨어져 나가 수술함

입술 뜯껴 접합 수술함

이번에 코 물어 뜯어,여캠 표현 그대로 씀

성형외과 의사가 살점 하나하나 본드로 붙여가며

조각모음 했다고 함.당연히 흉터 영구 장애 발생했고

일단 다 낫고 성형 다시 해야 하는데

흉터 완전히 없어질 지는 모르겠다고

이것도 놀라운데 , 여기부터 존나 엽기임

엄마,여동생이 개교육을 잘 못 시켜서 만만하게 보여 물렸다

난 교육 잘 시켜서 개가 절~대 난 안 문다

그래서 파양 시킬 생각없다.훈련사한테 교육 시킬 생각이다

(그리고 개 부름) 아웅 눈치 보는 것봐.애가 힘이 없네

이러면서 개 쓰다듬으면서 이뻐함

이 사태가 이해 가는 사람 손

놀랍게도 이 모든 게 팩트임

방송국에 공지,다시보기 다 남아 있음

이런 정신 나간 아름다운 분을

한 때 나마 사랑했어다니...

진심 저런 것 보면서 두근 거렸던 심장을

줘 패고 싶네..

내가 항상 얘한테 그랬음

사람이나 개나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사람 무는 개는 절대 못 고친 다고

니 남친 절대 못 고친 다고

진짜 말 ㅈ나게 안 들어 처 먹음

나이만 존나 처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