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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깡 하다가 구속된 큰 손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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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활용한 ‘별풍선깡’, 대리도박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등장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 개인방송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91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단속 과정에서 별풍선깡 등 신종범죄도 드러났다.

별풍선깡은 비제이(BJ) 등과 연결된 조직이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개인방송에서 선물 등으로 쓰이는 별풍선을 소액 결제하도록 해 받은 뒤 수수료를 챙기고 남은 돈을 지급해주는 방식의 범죄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런 방식으로 2018년 10월부터 7800명에게 59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통한 3개 조직에서 모두 2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 별풍선깡 수수료는 보통 20% 남짓이기 때문에 이들 조직은 모두 12억원의 부당 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 등 소액 결제를 이용해 별풍선을 구매하도록 유인한 뒤 헐값에 사들이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재화매입 위반죄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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