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철구도 맛탱이 가긴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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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만 나가면 떼거지로 몰려드는 사람들이 엇그제 같은데


솔직히 이젠 김봉준이 야방하는 인지도와 별 반 차이가 없음


꼬리 내리고 쓸쓸하게 스튜디오로 돌라가는 꼬라지 보니


철구 현재 위치가 눈으로 확인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


어쩌겠냐 철구야


니가 존나 나태하게 방송한 결과다


아마 앞으로 1년 1년이 다를 거야


그렇게 어느 순간 지코처럼 본처 자식두고도


할 게 없으니 여캠이나 불러다 룸빵방송하겠지


초라하게 나이 처 먹을 바엔


그냥 그나마 인지도 있는 지금 배가르고 뒤지는 게 어떠냐?


그나마 화려했던 전설로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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