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수트는 태평양에 의뢰 맡겼다는거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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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 냄새가 풀풀 나는데


김앤장이라 하면 너무 안믿을거 같아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태평양 운운하면서


김앤장 다음가는 회사에 의뢰 맡겼다 겁주려 한거 같은데


태평양도 김앤장이나 마찬가지로
단체간 분쟁이면 모를까 개인 의뢰는 안 맡거든


거기에다 비제이 술집여자가 폭로한거, 여친한테 dm 보낸거를 고소?
그딴걸 맡아줄거라고 보나
입구컷 당해



그리고 저런데 의뢰가 아니라 상담 들어가는 기본 비용이 4천만원인데
4천만원으로 태평양에서 고소 진행중?

턱형이 김앤장에 고소 맡겨다한거만큼 허무맹랑한 소리




차라리 아무리 좋소라도 수트가 말한게 사실이라면 그 정도 규모되는 회사라면
사내변호사가 있을꺼거든 걔한테 의뢰 맡겼다면 현실성있지


태평양? 4천만원 주고? 말도 안되는 소리



기업 ceo라는게 의심될 정도로 사짜냄새풍김




그리고 직원 40명 80명 규모 회사면 직원 연봉협상도 거의 사장이나 사장 직속이랑 다이렉트로 할텐데


그 기업 ceo가 대놓고 외부, 그것도 대중 시선으로 음지인 아프리카 나가서 수억 쓰고 다닌다?

직원들 위화감 감당 못하고, 연봉협상 명분마저 떨어짐



견실하게 성장하는 회사라고 생각될수가 없는 일


회사 실체 자체가 의심스러워지고 그 회사 다니는 직원들이 누군지 의문 드는거는 피할수 없다



요새는 본인도 말이안된다 느끼는지 사실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금수저라면서 홍보하고 다니던데


자칭 금수저가 뭐한다고 몇년째 아프리카에서 관종노릇할까



보통 결이 맞는 사람 찾아가기 마련인데 수트 주변에 수트 끼리끼리로 보이는 사람이 없는걸



진짜 금수저라서 생리 안다면 태평양에 의뢰 맡겼다는 헛소리는 안할텐데


전형적인 덜 아는 사람이 권위에 힘입어서 얄팍하게 겁주는 수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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