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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염보성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글하나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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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까지 염보성에 대해서 모르는 진짜 소수의 소수 염빡이들 많아 그걸 보면 불쌍하다고 해야할까 안쓰럽다고 해야할까


첨엔 나도 염보성이란 사람을 이해 못했는데, 인간의 본성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염보라는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어


염보는 조울증같은 정신질환이 아니라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에 가깝다고 보면되. 바로 치료 가능한 정신질환과는 달리 성격장애는 평소에 판별이 어렵고 자아친화적인 특성이라서 본인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거든


결국 치료자체가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하단 얘기야(특히 연예계쪽에 이런경우가 ㅈㄴ 많다함)


그럼 성격장애가 어떤거냐고?


① 만성적인 심적 고통의 지배,

② 사고의 경직성, 편협성으로 인한 모 아니면 도 식의 사고,

③ 작고 사소한 일을 가지고 큰 결론을 내는 과도한 일반화,

④ 극단적인 감정과 언행,

⑤ 책임의 외부화로 인한 무조건적인 비난,

⑥ 자신을 무력한 희생자로 봄,

⑦ 타인에게 자기 행동의 정당함을 확인하려 함,

⑧ 과거에 매몰되어 미래를 보지 못함,

⑨ 부정적인 것의 극대화, 긍정적인 것의 극소화,

⑩ 매우 사소하거나 관련 없는 일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 등의 특성


아니 딱봐도 누가 떠오르지 않냐?


정상인과 성격장애인을 구분하는 기준은

계속 반복되는 패턴으로 극단적인 언행 등 위의 특성들이 나타나는지,
② (남의 피드백을 받고)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지 여부라고 한다.

물론 정상인도 경우에 따라 감정이 폭발하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띠는 때도 있는데, 정상인은 그 빈도도 낮고, 이성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짧은 반면, 성격장애인은 빈도도 매우 높을 뿐 아니라, 회복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또한 감정의 지배에 따른 인지 왜곡 현상으로 본인의 느낌(감정)에만 의존해 사실관계를 판단하므로 만성적인 대인관계 갈등을 초래한다.
이러한 성격장애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많은 학자들은 주로 씁·유아기 및 초기 아동기 때 부모의 학대, 방치 또는 지나친 집착이나 과도한 기대 등 양육 환경의 문제로 보호자와 안정적이고 건전한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는 어린 시절에서 못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전 및 생물학적 요인이나 어릴 때 가까운 가족의 이별, 사망이나 사고, 범죄, 전쟁, 재해 등의 끔찍한 경험 또는 성인 초기까지의 생애 경험 및 주위 문화적 환경 역시 성격장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소름 돋지 않냐? 먼가 뻥뚫리지? 이러한 성격장애에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 그중 가장 와닿은 유형은

자기애성 성격장애(Narcissistic PD) : 아기 폐하'

이 유형은 본인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규칙이나 규범은 본인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일반인이나 지켜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유형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유머를 과시하며 매력적으로 접근하여 초기에는 인기가 많고 단기적으로 성과를 낸다. 하지만 대인관계가 본질적으로 착취적이므로 결국에는 조직을 망치고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조직에서 아래 사람에게는 형편없이 대하면서도 윗사람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해 결국 최고경영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독선의 아이콘인 이들이 소송을 걸어온다면 상대방은 타협이나 합의 같은 기대는 접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방에 들어오면 방안의 공기를 혼자 빨아들이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이 유형의 구체적인 특징은

① 열등함에 대한 두려움이 근저에 있어 끊임없이 남의 관심과 무조건적 동의, 복종, 존경을 요구함,
②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몰두적임,
③ 남에게 특별하고 우월한 대접을 기대함,
④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반응 내지 반격을 함,
⑤ 타인에게 무례하게 대하고 업신여김,
⑥ 남의 정당한 요구나 감정에 무감각함 등이다.

이 유형에 대한 대응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를 면전에서 또는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바로 기분 나빠하므로 만약 이러한 유형의 직장 상사와 함께 일해야 한다면 그의 장점과 업적을 인정하는 등 일정 부분 비위를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옆에서 조언을 할 때에는 조언에 따를 때 얻는 장점과 혜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으며, 경계성 성격장애와 마찬가지로 관계를 갑자기 끊거나 무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대충 읽어봐도 감이오지? 아무리 세팅이나 성격, 그외 모든걸 피드백해도 의미 없단 소리야

물론 이런걸 완벽하게 알지못해도 대부분 보성이가 방송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에 떠난 경우가 많지

난 더 소름돋는건 이 성격장애 대응방안들도 아 염퀴들이 했던거더라

현실직시시키기, 선택의 대가 또는 결과의 설명등등... 물론 결과적으로 유튜브나 아프리카가 실패했지만.

내가 이글을 쓴건 염보나 염퀴나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거야 어차피 시간낭비일 뿐이라고

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거 진짜 틀리다 속터질때마다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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