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열혈 호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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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는 ‘양팡’이라는 이름이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티브이(TV)의 유명 게임방송 비제이(BJ)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건 그의 열혈 팬인 40대 남성이 3천여만원의 별풍선(아프리카 티브이 비제이 후원을 위한 유료 아이템)을 쏘고 사적인 만남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자 좌절해 투신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먼저 사건을 정리하면 이렇다. 23일 서울 강동경찰서와 강동소방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아무개(44)씨는 지난 22일 아프리카 TV 양팡 게시판에 “네가 이렇게 나와서 한강 간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이후 오후 4시25분 누군가로부터 강동소방서에 이씨가 ’천호대교에서 자살하겠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 등은 이씨의 위치를 추적한 끝에 오후 4시38분 길동에 있는 이씨의 집에서 이씨를 만났다. 이씨는 이때 “저 때문에 경찰분들이 오시고 고생스럽게 해서 죄송하다. 나중에 상담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강동구청 보건소 자살예방센터에 이씨를 연결하고 철수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14분 강동소방서에 한강에 투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다시 접수됐다. 강동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구조대 30명이 2분 뒤 현장에 도착했고, 이미 한강에 뛰어든 이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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