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삼용이의 새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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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형님들 반갑습니다

왜이렇게 늦게 켰냐고?? 나가라 이 자슥아. 오자마자 시비... 어허허 아니다 예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하지 않지만 애써 미안한척을 해보는 삼용, 그중에도 본인의 심기를 내비치는것은 잊지 않는 여우돼지다운 치밀함

형님들 생각보다 국토 후유증이 크네요. 자도 잔것같지가 않아 늙었나봐 피로가 안풀려

임의롭게 힐링좀하고 쉬엄쉬엄 할게요 예 형님들 인정???

많지 않은 채팅에 어거지로 인정을 강요하는 삼용. 어차피 채팅이 뭐라고 해도 쉬엄쉬엄할수밖에 없는게 바로 엄삼용

150kg의 몸뚱이에 배달음식을 달고살면 24시간 마사지를 받아도 몸이 피곤한게 당연지사

그의 방송내용은 역시나 마이너판 분석이랍시고 타비의 속내를 까발리는 것과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은 본인의 방송계획 설파

채팅을 프리하게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눈에 거슬리는 채팅이 올라올때는 매니저 옥귀를 쥐잡듯 잡아 타겟을 돌린다

집요하게 기광이의 발언을 언급하는 개청자의 채팅이 거슬린 삼용. 이미 인방갤을 정독해 기광이의 발언을 모를리는 없지만

유동민심을 잡아야 하기에 쓴웃음으로 넘긴다.

할게요 하겠습니다 할겁니다 인정? 임의롭게 단어 무한반복 시간이 끝나고 푸파를 하는척 하다가

컨디션을 핑계로 먹방을 한다. 물론 쳐먹기 전 중 후 담배불은 잊지 않고 요구하는 삼용

형님들 나 지금 너무 피곤해 진짜 국토로 컨디션 다 죽었어요  오늘은 쉬고 내일 일찍 켜겠습니다 인정?

별반응이 없는 채팅창이 이럴땐 반갑다.

여캠 삼용이의 하루가 이렇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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