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순팬 5년차 입니다. 장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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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방 팬분들 미리 죄송합니다.
남순이 방송 5년 봤다.
난 오늘 이후로 탈남할까? 또 고민했지만, 또 볼거라는걸 알기에 이글을 써본다.
매년 그랬다. 대상 받기전에 존나 열심히 달렸다. 그리고 대상 받고나면 대충 방송해서 민심 다 버렸지.
고정도 쌓다가 갈리고 쌓다가 갈리고
뭐 모든 비제이들 다 그래. 1년 열심히 달렸으니. 그럴만해. 근데 그게 계속 쭉 간다는 법.
이제 말할게.
대상 받은후 1주 휴방
후 1월 복귀를 했다.
그래도 롤 CK 가 유행이 되면서 여겜비들과 합방이 트였다.
푸르, 봉순, 땡지, 한냥, 임선비, 수야, 뿌리, 서리, 예나, 임아니 등 쭉
이게 주 보라 라면 보라라고 할수있는 1:1 합방 컨텐츠 여캠들이랑만 합방하다보니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
CK + 롤 하면서 방송시간은 쏘쏘했다.
이때부터 상렬쇼는 완전히 닫혔다.
그러면서 주식남(2달에 한번씩), 성교남(달에 한번씩) 감남(1달에 3번), 비글즈(5인 제한으로 많이 모이지 않았다.)
2월달 들어서면서
방송 시간은 급격히 짧아졌다.
그러면서 항상 하던말이 있었다. 다른 비제이들은 다 게임 하잖아. 나는 롤만 할수 없으니깐, 나만 보라하니깐 빡세
그러면서 시간이 짧아 지고 무단 휴방이 많아진다. 그래도 팬들은 보라 열심히 하니깐 넘어가는 도중
팬들과 마찰이 또 생겼다. 매년 생기던 ... 이젠 번아웃이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데이트?피드백 시간을 가지게 된다. 소녀 팬이 피드백을 해주는데 ★정말 팬들이라면 다 울었을 것이다.★
그날 남순이는 자기도 정말 도움이 되었다. 다시보기 보면서 팬들 마음 이해 하겠다. 라고 넘어가서 팬들은 3월달을 믿고 넘어간다.
3월달
변하지 않았다. 잦은 휴방이 생긴다.
감남, 주식남, 성교남 등 큰 방송이 생기면 항상 무단 휴방후 항상 방패 막을 삼았다.
이제 팬들도 지쳐간다. 이때 7750이 생겼다. (감스트가 만든 별명) 머 이것떄문에 그래도 유쾌하게 넘어갔지만, 계속 꾸준했다.
4월달
꾸준히 무단 휴방을 한다. 고정이 갈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4월 중순 무단휴방 벌칙으로 2주 노휴방을 하게 되어 민심을 조금 되찾아 간다.
비서와도 좋은 캐미를 맞추며 방송을 했다.
생일 방송이 지났다. 매년 봤지만 생일, 기념일, 대상 지나면 더욱 대충 하는게 느껴진다.
팬도 느껴지는데 유동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오늘.. 정말 심각했다. 남순이 말대로 오늘 최악의 방송이였다 하였지만, 난 항상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의리로 방송 봤다.
내가 생각하는 남순 방송 문제점 (개인 의견마다 다를수 있다.)
1. 방송 준비를 한다고 휴방을 하거나, 방송 시간 짧게 런을 하는데 준비 하나도 안되어 있다.
즉, 재방송이라는 점이다. O&X, 이상형 월드컵, 게스트(타비소개) 이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게스트가 곧 방송의 준비라곤 할순 있는데, 그 게스트와 정말 무엇을 할지 그려진다. (성교남 19 컨텐츠 빼곤 다 맞춘듯)
2. 방송 시작하자마자 한숨 ~ 방송 하기싫다 라는 표정이나 말을 한다. 한숨은 꾸준하다.
잠이 부족해 ~ 머리 아퍼~ 컨디션이 안좋네 등등..
그래서 난 방송시작 후 30분뒤에 본다.
3. 남방갤이 닫히면서, 펨코 피드백글 본다. 펨코에는 오구오구밖에 없다.
남순이가 뭐를 하든 다 5959 해준다. 그걸 맞는다고 생각한다.
* 인방갤에 이간질은 ㅈ같지만 피드백은 방송에 더 도움 될거라고 생각한다.
4. 본방 채팅 & 물타기
우결충(남소나&남이민&남채원 등등), 우결충을 극혐하는 충(우결충 아으~, 아좀ㄲㅈ), 오구오구충 등등
존나 싸우고 물타기하는데그 물타기를 못 잡는다.
예전처럼 몇명 잡고 블랙을 하든 강퇴를 하든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물타기도 못잡고 휘둘린다.
5. 요즘엔 게스트랑 말을 못한다.
예전엔 그래도 다음 질문을 하려고 어버버 거렸다면, 지금은 어버버가 아닌 그냥 말을 안한다.
제일 좆같은건 게스트랑 방송하다가 ★★담배피러 가는짓 ★★ 분위기 좋을때 가는것도 아니고 항상 나가는데
게스트는 진짜 뭐 하는 새끼지? 라고 생각할듯 싶다. 아니 팬이 봐도 그렇게 생각 든다.
6. 시청자 강박
자긴 철감봉 (4황) 이 아니라고 항상 말은 하는데..
제일 신경 쓰는건 남순인거 같이 느껴진다.
근데 준비를 하고서 시청자가 떨어지면 팬들 입장에서 안타까운데,
준비를 한건가 ? 생각이 든다.
7.
★★제일 문제점★★
1번에서도 말했다시피 재방송인게 문제다.
그냥 게스트만 바뀐 재방송이라고 보면 된다.
내용은 바뀌겠지만, 맥락은 똑같다. 이상형 찾은후 ( 전화하기 & 소개 해주기) , ox 하기, 술먹방
최근 2주는 더 심하다. 비서 뽑은후 또 은비, 또연우, 또이민 등등 하지만
또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비제이들이 나와서 오늘처럼 라면 끓이기를 해야하는건가? 싶더라.
또 나와도 여러 그림을 그릴수 있는거 아닌가?
분명 어제도 준비 한다고 방송을 껏는데 준비를 안했단다.. 그리고 아침까지 배그를 했단다.
내가 느끼는 남순이는 무엇을 하든지 귀찮아 보인다. 다 미룬다.
팬들을 개 돼지라고 생각 하는거 같다. 어차피 너희들은 이렇게 해도 대형 합방에서 좀 잘하면 다시 별풍 쏴주잖아.
기념일에 며칠 잘하면 챙겨주잖아. 대상 시즌에 열심히하면 투표1위 해주잖아.
컨텐츠 할게 그렇게 없을까?
자신의 주컨텐츠인 상렬쇼 - 최근에 한적이 없다.
왜 안할까? 문제점이 있다고? 이미지 개선한다고? 시대가 바꼈다고?
오늘 인직이가 한마디 하더라 ( 요가쇼는 왜 안하냐고 )
지 입으로 요가쇼가 나쁜게 아니라며, 뭐 이미지 세탁을 하는데?
더 중요한건 상렬쇼에 그거 말고도 할거 많은데? 사극, 브루마블 40 몇갠가 있지 않았나?
눈가리고 통에 물체 넣기 등등 존나 많았는데 한번을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아프리카 컨텐츠는 카피카피라며 다른 비제이들이 한것도 카피 하면서 시도 해보면 좋지 않아?
육하원칙이라는 제일 ㅈ병신 컨텐츠 할시간에 말이야..
카피카피 하면 이간질 생긴다고? 다 돌고 도는거라며.
그냥 방제에 걸고해 그럼 다른 유동들도 유쾌하게 받지 않을까?
( 철구 카피 룸룸 ) 갈먹쇼 또래자랑, 무 카피카피 ( 게스트 2명 불러서 뽑기 방송 같은거)
게스트가 없으면, 비서 들이랑도 불러서 병풍 시키지말고 저런걸 하라고,
게스트 나오는데 비서 계속 옆에 나오게해서 게스트, 비서 둘다 병신 만들지말고
저런걸 하면서 직원 야유회든 직원 술먹방이든 해야 재밌지 않을까?
준비 한다면서 준비 정말 무엇을 하는건지 모르겠어.
방송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더 쌓임.
하고 싶은말은 존나 1000자는 더 적을수 있는데 이만 적는다.
펨코에 적으면 남맘 오구오구 새끼들이 비추에 신고 줄거 같아서 인방갤에 쓴다.
남순아 남맘들의 쉴드만 너에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다.
비난은 아니여도 비판을 받아드려야 좋은거다.
한달만 더 남순아 믿어본다. 열정 넘치던 그 사람을 기대해보며
박현우 개 시발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