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게무람을 자식으로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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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매일 집에서 친구도 없이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있길래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기록을 봤더니
디시에 "주보리가 소름돋는점" “보리누나가 스트형을좋아하는줄알았어..” “주보리의 호감가진남자의 눈빛” “유튜브유입을위한 감보리..” “안녕하세요 BJ주보리입니다 뿌지직뿌직”등등
이런 요상한글들을 작성했습니다. 인방갤에 빠져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고 평생 방구석에서 단톡돌리고 비제이님들을 이간질하고 욕하는거보고나니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애미가 어릴 적 관심을 주지 못한 탓인지 관심을받고싶어서
엠생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한 제 불찰인지라 지금도 눈물을 머금으려고 애쓰고 있지만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우리 아들이 그동안 이간질하고 욕한 비제이분들께 대신 사죄의말씀드립니다.
특히 주보리님이란분에게 미안해서 유튜브를 찾아봤더니 엄청착하시고 마음씨도고우시더군요 어떤남자분이 자꾸등장해서
뭐하는분이신지찾아봤다가.. 저도 응원하게되었습니다
“감보리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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