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없음) 외질은 철구와의 이별을 준비했음.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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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은 나락즈 전까지는 괜찬았음
본인 인생에서 철구를 빼 버리면
말 그대로 편순이 인생이니까..
근데 나락즈 하고 난 뒤 부터는
본인이 돈 번다는 식으로 군바리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을 많이 함.
그리고 니꺼 내꺼 따지기 시작하기도 했음
군 복무 중에 철구가 여기저기 돈 빌렸다 했지?
케이도 빌려주고 매국노도 빌려주고
용느도 빌려주고 창구라도 빌려줬음
근데 그동안 외질은 유튜브로 많이 벌었고
풍도 많이 받았었는데
1~2천만원 정도로 다들 빌리고 매국노에겐
500빌리고.. 수입에 비해 비교적 적은 금액임
내가 볼 땐 철구가 본가에 돈 드려야 하는데
외질이 땍땍 거렸을 것임
그래서 주위에 빌려서 일단 돈 보내준거고..
글구 시어머니가 올라 오셨는데도
방송켜질 않나.. 롤을 하질 않나....
그 뒤 철구가 군 복귀 하고 난 뒤에도 과관임
유튜브각 영상 생기면 본인 유튜브에 올려야
한다고 욕 좀 하지 말라하고
꿀잼각 나오면 이거 내 유튜브에 먼저 올린다?
이러질 않나..
대부분 결혼 한 부부들은 니꺼 내꺼 잘 안따짐..
근데 유독히 외질은 니껀 내꺼 내꺼도 내꺼였음..
외질도 안거지.. 오래 갈 수 없다는 걸..
그리고 최근 몇달 간 보면 집에 잘 안들어 감.
딸이 있고 집이 가까운데도 안간다..?
걍 철구가 외질 때메 집에 가기 싫었던 것임
그래도 딸은 보고싶으니까
방송오래 하는 거 싫어하면서도
아침에 연지 태워줄려고 밤새는 방송도 많이 함
글고 외질도 어느순간부터 불안한지
낮방을 켜기 시작했음
외질은 본인이 욕먹고 피해받는 걸 극도로
싫어함.
아마 사립초교 들어가면서 존나 짜증났겠지
근데 외질 능력으로 그 학교 유지 가능함?
외질의 게으름으로는 절대 불가임
그러니 내가 원하는 양육비 안줄꺼면 평생
넌 니 딸 못본다 라고 하니까
철구가 알겠다 연끈겠다 사진 지우고
연락도 안하겠다 한거임
근데 철구의 행동이 맞음
자식은 점점 커갈수록 키워준 부모도 좋지만
경제적인 풍요로운 부모에게 가고 싶어 함
아닌 말로 중학생만 되어도 요즘엔
돈 많은 아빠에게 스스로 연락해서 찾아감
뭉크뭉 같은 사람들이 조언을 해 준 행동이라고
보여짐.
지금도 외질 유튜브는 댓글 다 막아놓으면서
영상 종종 올라옴
근데 외질도 지금껏 누리고 산 것들이
어느순간 부터 본인 능력이라고 생각하니까
철구랑 매번 부딧힌 것임
내가 볼 땐 비서로 유서니 뽑았을 때
그때가 제일 클라이막스라고 봄
철구 입장에선 질투심 유발이었는데
그런 것도 없이 걍 놔뒀으니...
그니까 철구 머릿 속에
얘는 나랑 내돈 내인기를 다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 돈과 내 인기만 좋아하고 나에겐
애정이 없구라 라고 생각 든거야
그때부터 집엘 잘 안드갔음...
뇌피셜이니 진지충이니 그런 말 말고
곰곰히 생각해 봐
진성 가축으로서 철구가 목소리 떨려하며
이야기 할 땐 다 진실이었음
다시보기 몇번을 봤는데도 지금은 주작 아님
눈빛과 목소리..
그리고 얼굴보면 겜 하느라 밤샌 얼굴이 아니라
밤새 담배나 펴고 물만 마시면서 못 잔 얼굴임
그래서 얼굴 하관이 퉁퉁 부은 것 처럼
보이는 거고..
내 주위에 충격먹고 이혼 한 사람들 몇 있는데
걱정되어 나가보면 대부분 저 얼굴이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전 철구가 얼굴 뻘개져서 외질에게
치가 떨리도록 싫다라며 난리 쳤을 때도
외질이 찐당황해서 반격도 못하고 화도 못내고
달래기만 했었음
주작이라면 외질이 그런 사람은 아니거든..
그때도 사람들은 주작이다 라고 했는데
그렇게 악이 바싹 차 올라서 찐텐으로 화 내는건
연기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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