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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지인에게 방송 권유받아서 시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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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새끼들이 지인에게 방송 권유받아서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일반인은 어떤 경유로 지인에게 방송을 권유 받았을까?

쉽게 떠올릴 수 있듯이 친구들 사이에서 드립을 잘친다거나 욕을 찰지게 한다는 정도를 떠올릴 수 있겠다.


그럼 이렇게 웃기다는 소리를 들어보는 애들이 왜 일반인이 되서 그 폼이 올라오지 않느냐?

일반인이 웃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 아니다.

웃길 수 있는 주변 상황이 발생된다, 그로 인해 유발되는 일반인의 재치로 인해 연결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하지만 방송에선, 특히 듀라한 방송에선 그 상황이 만들어질리가 만무하다. 시청자들이 재미있는 상황을 이악물고 연출해주는 곳은 대기업 방송 뿐이다.

하꼬 방송에서 시청자가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주는 것은 천운이다.

그러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은 웃길재간이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면접에서 면접관이 '너 지금 당장 나를 웃겨봐'라고 하는 상황인 것이다.


여기서 이수근 같은 사람들은 웃길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못웃긴다. 그게 한계인 것이다.


또 하나, 일반인은 자신이 웃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인간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분명 일반인은 주변사람한테 재밌다는 소리를 들어봤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 많은 횟수가 아닐 것이다. 사람은 강렬한 기억을 위주로 기억하기 쉽기 때문에

웃기지 못했던 아쉬운 순간은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웃기다고 칭찬받은 기억만 떠올리며 방송을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서 웃기다는 칭찬 한번 받아본 적 없는 사람 있는가? 없으면 나가 뒤지시길 바란다.

대부분 사람들은 한번쯤은 지인을 웃겨본 경험이 있다. 일반인은 그저 그 경험이 몇번 더 많을 뿐이다. 그래봤자 일반인 수준일뿐, 개그맨처럼 빵빵 터지는 이수근 같은 사람일 확률은 매우 적다.


마지막 케이스로는, 웃기다고 칭찬받았던 나이가 급식시절일 확률이다.

급식때는 별 시답지도 않는 걸로도, 그 문화를 향유하는 집단끼리 웃을 수 있다.

예시로 지금은 웃기지도 않는 급식체, 이거 지금 들으면 기분만 나빠질 뿐 전혀 웃기지 않다. 하지만 일반인은 그 같지도 않은 급식 스타일의 개그로 같은 또래의 친구를 웃겼을 확률이 높다.

그걸 같은 집단이 아닌 트수에게 시전하려고 하니 웃길리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시청자들이 나가는 상황만 초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보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너는 사실 별로 재미도 없는 사람이고, 목소리 원툴로는 사람을 붙잡을 수 있는 재간이 없을 뿐이니, 좆비비지말고 그냥 조용히 방송 접으세요 좆반인 씨발련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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