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적고 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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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한달 좀 넘음
1. 나보단 팔로워 많은 하꼬가 호스팅 보냄(대부분 남자)
->친목방 들어오라고 연락옴
->디시 가입 후 여기 갤 와서 물어보고 해결
2. 1번 포함 몇몇 하꼬들 내 방에 좀 자주 옴 ->내 방 청자가 그 하꼬들 팔로우함 (아래 주어 청자임)
(남하꼬 버전)->저 방에 자꾸 나 언급하면서 엮어댐->내 방에서도 엮어댐->하지 말라고 나 화날거 같다하니 글리터 착하다고 자기한테 화 안낸다 함
(여하꼬 버전1)->난 친하지도 않은 방에 있었던 일 내 방 채팅창에 얘기함 나보고도 하라고 훈수(싫다고 거절, 다음날 또 함)->그 방 가서는 내 언급 개많이 하면서 착한 척함->나보고 종일 친구먹자고 하는데 내가 매번 거절함->그 방가서 친구먹자 했는데 하꼬가 받아줬나봄->다시 내 방 와서 비교질
(여하꼬 버전2)->부계로 탐방 돌다 내 방 종종 봤다는 하꼬랑 어쩌다 대화 중 그림이라는 소재가 나옴->내 방 채팅창에 팬아트 그려달라고 하면서 친해지라함->내가 봐도 예의 아닌거 같아서 무시했더니 그 하꼬 방 찾아서 똑같이 채팅침->내가 대신 따로 사과함
(공통)->그 방에선 채팅 예쁘게만 치니까 '솔직히 글리터방에서 자기한테 vip 줘야 하지 않겠냐'며 거기방에서 호소->그 방에선 예쁘게 채팅치니까 그 하꼬 동조->내 방 와서도 vip달라고 함 / 비슷한 경우로 다른 하꼬방에 매니저 있는거 보고 와선 나한테 매니저 뽑으라 함
+@바@보
+시청자수 늘면 나도 안하는 팔로우 구걸 후 내 방송 본인이 홍보해서 키웠다고 고마워하라함
+대화 주제랑 상관없는 개뜬금없는 일기장
+나 포함 다른 청자까지 믿지 않을 자랑글
+내가 안한다는 팔로우 멘트(애교) 직접 써왔는데 왜 안해주냐고 징징(한번 했다가 현타온 이후로 안함)
+평소엔 방송 안보다가 갑자기 들어와선 본인이 만든 봇 써봐도 되냐고 함
써보니까 되게 구체적으로 써놨네 바로 지워야겠다
스트리머 친구도 없는 찐따에 현생에 방밍아웃 안한 나로써는 어디다 말할 데가 없으니 답답해
진짜 차라리 유사연애가 낫겠다 싶더라
방송 시작할 때 아무리 내 기분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이어도 내 방송 보러와준 청자니까,
다 날 좋아해주는거니 참자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내 한계선을 넘으려고 할때마다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가 어리다고 만만한가 싶고
내가 잘못한건가 싶고 그러네 기분이 막 오락가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