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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갤펌 대기업(실프)가 하꼬 채리리 도와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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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기에 몇년동안 시청자가 없는 경우가 되게 많다.
잘하든 못하든 기회가 필요 한데 그게 안되니까
저같이 방송 뭐같이 잘하지도 못 하는애가 대충 하고 하는데도
포엔트로때 되게 많이 뜬거 보면 어떻게 보면 다 운이다.

들어보니 방송취미로 하다가 안되면 취직한다고 하는거 보니
(재능 있어 보이는데) 아깝더라 그래서 기회를 주고 싶었다.

유튜브 관련해서 글 써준거도 걔가 어디다 올려도 방송규모가 아직 작아서
똑바로 된 편집자나 썸네일러 확인하기 어려울거 같아 이번 한번만 도와 주기로 한거고

내 주변에도 도움 필요한 친구가 있었으면 혹은 나에게 얘기했으면
똑같이 도와줬겠지만 대부분 잘된 애들이라(픽셀 애들 말하는듯?)

글 대신 써줄때 사람들이 오해의 여지가 있진 않을까 했는데
나에 대한건 귀찮아 해도 남들을 위해서 하는거는 정신승리가 되가지고 귀찮지가 않더라

내가 장가를 가거나 미래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고
실청자들이 자신을 잘아니 딱히 오해 안 할거라 생각해서 올려줬다.
(이후로 혼자 살면서 친구들 도와준다고 돈 안쓸거라고 그런 이야기)

좀 생략한 부분들 있어서
직접 들으려면 다시보기 3:12:24부터


_______________


말 잘하고 좋은 사람같은데 이 일 때문에 오만 하꼬들이 다 비비고 왜 저는 안키워주세요 테러질해서 머기업들이 하꼬 싫어할까봐 무섭네

운은 운인데 솔직히 방송 오래하다보면 어떻게든 크고 작은 기회는 생기는거같음

근데 너무 이런 사례만 보고 주변에 있는 작은 기회도 못잡고 대기업픽만 바랄거면 열등감 안가졌으면 좋겠어 다른 하꼬 질투하고 메일단짓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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