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국내 하꼬 스트리머판 생각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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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취미로 지멋대로 하는 용만이 같은 애들 말고
나름 이걸로 돈벌려고 하는 애들 있잖아
그런데 시청자는 잘 안나와도 어느정도 후원은 들어오는 애들
아니면 진짜 열심히 해보려고하는데 열명남짓 보면서 돈도 못버는애들
그런 애들 보면 기믹을 잡거나 컨셉을 연기하는게 많이 부족한 것 같음
움직이는 라투디도 아니고 그냥 십만원주고 맡겨놓은 방송 일러스트에 채팅창 대충 올려놓고
지들 마음에 안드는건 존나 많으면서 해주기만 바라고
조금만 짜증나도 뾰루퉁하고.. 뭘 준비해서 오기보다는
지가 먼저 말 꺼내서 주도하기보다는
그냥 채팅이랑 도네에 기대서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텐션 축축쳐지게 키워놓고
그냥 무슨 씨발 냥체 해요체 대사 룰렛 이런걸 날잡아서 하는데
이거보면 재밌지도 않아 좀 안했으면 좋겠음
도네바 같은것도 컴퓨터비 월세 이런 택도없는 주제로 좀 안걸어놨음 좋겠고..
종합게임 스트리머라고 잘나가는 유튜버 보면서
자기들도 그렇게 하고싶어서 이런저런 메인스트림 게임 가져오지만
뭐 얼마나 열심히 하겠냐 ㅋㅋ
게임을 즐기는 너를 보고싶은건데
보고있는건 그냥 게임(보통존나못함)에 집중해서
말도 없고 사운드 텅텅비고 채팅도 잘 안올라오고 그렇지
겜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잘 살리는 것도 아닌데
왜 보고있냐고 그걸
그리고 아무래도 옆나라는 캐릭터 자체를 빠는면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그 안에있는 사람한테 가치코이하는.. 그 진짜로 좋아하는 면이 강한 것 같음
그래서인지 반캠 이런거에 많이 집착하고 현실떡밥에 심취하고
애초에 방송을 하면 안될 애들이 지들이 뭐라도 되는 줄알고
트위치 주 시청자인 10대 20대 남자 오타쿠들이 보지달려서 따먹고싶어서 빨아주니까
이 사단이 난 게 아닌가 싶음..
아닌가? 아님 말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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