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아까 멘탈터져서 제대로 말 못했는데 정리해서 말함.

1. 관계정리

최금비랑 교제 중에 최금비가 디코에서 만난 성인 일반인 현X랑 바람펴서 헤어짐. 이후에 삐빅과 교제.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최금비랑 사귀던 도중에 삐빅과 연락한건 맞음. 친구관계였다가 최금비랑 연락 뜸해지고 마음은 사라지고 관계만 유지하던 타이밍에 삐빅과 개인적으로 썸탔고 최금비랑 헤어지고 나서 사귐. 최금비랑은 그 이후로 인간관계 꼬이기 싫어서 한 일주일 친구처럼 대하다가 손절했음. 장난감 취급은 최금비가 하도 걘 장난감이지 해서 그냥 어 그래 식으로 반응했던 것. 최금비가 올린 카톡 캡쳐본은 헤어진 이후에 최금비가 하도 지랄해서 빡쳐서 그렇게 말했던 것 뿐. 삐빅과 나는 아직 인간관계로서는 좋음.


2. 난 2월에 방접하고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느라 현재 스트리머 인맥 없음. 딱 음악하는 스트리머 2명 남겨두고 나머진 연락 안한지 오래됨. 하시냥은 내가 이번에 작업실 옮겼는데 옆방 쓰고있었을 뿐이고.


3. 섹계

당시 나는 양쪽 섹계에 다 연결되어있었고 금비 섹계떡이 1월 16일에 돌았던걸로 기억. 그때 기준으로 최금비 섹계 팔로워 7명 정도였고 삐빅이 5명 정도. 수위는 금비 섹계가 훨 높았고 그 당시에 금비 자해사진만 있었다는건 거짓말. 삐빅 섹계 수위는 아까 그 노출없는 고양이자세 정도 수위. 삐빅이 퍼날했다는 증거 없고 애초에 당시에 삐빅이 고요한이랑 금비, 샤루루, 진서리 폰섹얘기 듣고 언팔한 상태라 퍼날할수도 없었음. 섹계 사진은 최금비랑 워낙 안좋게 헤어져서 추후에 나랑 삐빅에 대해서 무슨 말 할까봐 보험식으로 증거만 남겨놨던 것.


3. 최금비가 통수 쎄게 맞았다?

불과 2월 말까지만 해도 최금비는 입 싹 닫고 자기가 아끼는 동생이다, 뽀(보잉 줄인 애칭)라고 부르면서 앞에서는 착한척, 뒤에서는 자기 목소리 따라해서 역겹다, 고요한 맛있더라 이런식으로 뒷담 오지게 했음.결국 나중에 통수는 오히려 최금비가 쳤고.


4. 인천 부산썰

인천에서 부산가서 섹스한 적 없음. 사귈 당시에 딱 한번 만나러 가긴 했으나 낮비행기 타고 가서 밥먹고 pc방가서 롤하고 바로 7시 비행기 타고 인천으로 왔음.


5. 작업실 퇴출된적 없고 지금도 작업실 잘 쓰고 있음.


6. 난 내 제일 친한 친구들에게 내가 작업실 월세를 내기 위해서 유사팔이 방송을 했었다는 치부를 들키기 싫었고 당시 우울증으로 자기혐오가 심했어서 더더욱 감췄음. 그리고 방접 이후엔 아예 신경끄고 살았었고 오늘 이후로 친구들이 알게되고 그동안 사실을 감췄다는 배신감이랑 내가 아까 감정조절 못해서 하시냥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방문에 주먹질한 것 때문에 하시냥 비롯한 친구들이 빡친 것.


7. 뒷계 하시냥?

뒷계에서 하시냥 얘기한건 팩트지만 삐빅이랑 음악하는 스트리머 1명한테만 그냥 "옆방에 하시냥 있던데? 근데 왜 나이가 알던거랑 다르지(당시 하시냥은 미성년자라서 임대계약 상 문제가 생길까봐 나이를 속였던 거고 나중에 솔직하게 말해서 사장님이랑 다들 잘 풀었음)" 이정도 얘기였음. 그 이후에 깔끔하게 아 그랬던거구나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내용 삭제했고. 최금비 맨날 이상한 글 쓰길래 재밌어서 언팔 안했었는데 그때 염탐한 것.


8. 최금비는 헤어진 이후로도 집착했음.

최금비와 헤어진 이후 손절하기 전 그 일주일 사이에 최금비가 한강에서 술마시다가 다른 스트리머가 얘 감당 안된다고 자꾸 전화해서 어쩔 수 없이 불려나간 적이 있음. 그때 최금비 이미 현X랑 사귀는 중이었고 난 이미 여자친구 있다고 거부했는데도 최금비는 "내가 진짜 미안해 내가 그렇게 맛이 없었니 지금 여친은 어때"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강제로 키스해서 내가 확 밀쳐버렸음. 이외에 "너 입이랑 손 스킬 개쩔더라 한번만 더 해주면 안될까" 등 성희롱 발언. 증인 있음. 손절한 이후에도 내가 부평간다고 sns 올리자마자 자기는 서울살면서 1시간 뒤에 '부평 오랜만' 이렇게 사진 올릴 정도였었음. 난 그거 보자마자 작업실로 런했고. 진짜 이상했고 기분나빴음. 캡쳐본은 밑에 첨부함.


9. 8번같은 일 당하면서 느끼는게 얘는 그냥 삐빅 잘되는게 아니꼬와서 이러는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들음.

10. 난 인생에서 최금비라는 사람과 엮인 것에 대해서 매우 후회중.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