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남 시청자들이 진짜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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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형사건 터지면 많이들 떠나고
트위터나 그런곳에서 욕하는게 대부분인데
ㄹㅇ 장기구독자들 끝까지 남아서
방송 봐주고 채팅쳐줌 ㄹㅇ 좋은트순이들임
넨글이나 우니가 호스팅 하면 조금 채팅창
맛 가버리는데
그거 싫은티 안내고 오히려 동화?되려는
조금의 노력들이 ㄹㅇ 보여서 충격적이였음
한 빙남트수는 넨글방에 자주와서
끼려고 어설픈 악질짓 따라하고
도네도 많이씩은 아니지만 종종해주고
첨엔 근첩이 어디 가재맨 보고 따라하는줄 알았는데
빙남방에선 안그러는거 보고 넨글방 분위기
따라가려고 노력한거라 생각하니 존나 멋지더라
본인이 선택 잘못해서 나락직행했는데
방송 안접고 주변인들 사건 많았어도
본인은 딱히 사건같은거 하나도 없던 빙남
갠적으론 행복하게 살면 좋겠음
저방 트순이들도 진짜 빙남 좋아하던데
본진 하루아침에 없어지면 존나 슬프고 당황스러울거같다
좋은 새 본진을 찾거나 이참에 트위치를 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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