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안녕하세요, 톡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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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갤러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톡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치오 지인으로, 저번 베리망치 사건 때 등판을 했다가

글을 병신처럼 써서 후회가 막심한 남자 하꼬 스트리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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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옳게 된 인증 ㅠㅠ..)



갑자기 왜 뜬금포로 등판을 했나 의문이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제와 또 왜 어그로냐 말씀하실 것 같지만 제 맘대로 살기로 했기 때문에

그냥 다시 글을 적어 잘못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오해는 풀고 싶고

하꼬 방송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설명 과정에서 이치오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하겠지만

이번에 이치오 때문에 등판한 것은 아니고

과거에 등판해서 썼던 글 내용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번 등판 때 디씨라는 사이트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했고

가볍게 적는 것이 갤러리 분위기에 맞겠다 싶어서 글을 적었었습니다.

당시 제가 하나만 알고 생각이 짧았던 것 같고 후회도 남아서

오랜 기간 고민하다가 다시금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막무가내로 글을 적은 것에 대해서 당시 불쾌하셨던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풀고 싶은 부분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이 조금 있어서 다시금 글을 적습니다. 

글을 잘 쓰는 타입은 아니라 횡설수설 할 수 있으나 이번엔

부디 비난하지 말아주시고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 _ )







-

과거 등판에 대하여


최근까지 제 등판 글 관련하여 저에 대한 비난 또는 개그 요소로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녕 나 김톡탁' 이라는 밈에 대해서는 저도 기분 좋게 제 실수를 인정하구 마음껏 놀려주셔도 됩니다!


이치오와는 서로 스트리머 활동 초창기 때 만났던 친구로, 당시 같이 만났던 미토라는 스트리머와 함께

셋이서 '미쵸탁'으로 합방을 몇 차례 진행하며 크루처럼 활동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해체되었으며, 저는 종종 이 두 사람의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 때문인지, 베리망치 사건으로 인해 이치오 얘기가 나올 때 마다 미쵸탁을 기억해주시는 일부 시청자분들이

종종 미쵸탁으로 엮어 저에 대한 언급을 하고 계시는 상황이었습니다.


미쵸탁이 해체된 이유 관련해서 '이치오가 두 사람을 이용하려 했는데 미토는 뜻대로 안됐고

톡탁은 말을 잘들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글도 있었고 '톡탁은 이용 당해 라인을 잘못 탔다'는 등..

그 외에도 글이 올라와 있었던 것을 확인했고 그런 이야기들이 사실과는 다른 부분도 많아

속상함과 조금의 억울함도 느꼈습니다.


미쵸탁 해체에 관련되서는 합방이나 콘텐츠에 대해 생각하는 방향성에서 의견 조율이 안됐을 뿐이며

물론 디테일하게 가면 불화가 있던 것은 맞으나 상상하시는 내용은 아닙니다.

또한 저는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이치오 노동부 같은 것은 아니고

그것으로 이득을 취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순 취미에 가깝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친한 친구인 이치오에 대한 욕설들이 보기 언짢았던 것, 더하기

억측으로 비롯된 저에 대한 언급 등이 저에게 상처로 다가왔고

그로인해 감정이 앞서 해당 글을 적게 되었었습니다.

때문에 미쵸탁 부터 보셨던 분들이 제법 계시는구나를 느꼈고

이치오 시청자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되, 가볍게 글을 쓰려고 하게 되었고

당시 이치오의 방송 제목이었던 '안녕 나 치오'를 이용하여 글 제목을 적었습니다.

(해당 표현을 쓴 것은 제 자존감이 비대해져 저에 대해 모두 알 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재밌을 줄 알았는데...ㅠㅠ 근데 의도랑은 다르지만 재밌긴 했나봐요ㅋㅋ)


당시 글에서 전달하고 싶던 내용은

1. 이치오가 1차적으로 잘못한 것이 맞지만 가정사 관련해서 이치오가 거짓말 한 것은 아니며 나쁜 애는 아니니 과한 비난은 지양해달라.

2. 베리망치 로고, 썸네일, 영업을 몇 번 내가 맡은 적이 있었는데 나 또한 다른 멤버들에게 대가 및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조금 화난다.

3. 나는 방송 욕심이 없으니 나에 대한 억측은 자제 해줬으면 좋겠으며, 이치오 관련해서도 응원을 해주면 좋겠다.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당시 덧붙임이 많아서 죄송했습니다!






-

여 하꼬를 접게 했다란 말에 대하여


저번 등판 당시 제가 '어떤 스트리머를 접게 했다'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소름돋았다' '꼭 기억하겠다'

라는 글이 있었는데요, 해당 스트리머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해명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편의상 해당 스트리머는 A님이라고 적도록 하겠습니다.


A님은 방송 중 저에게 먼저 친해지고 싶다고 다가온 여자 스트리머 분이셨습니다.

A님과 약간 모야모야 스타일의 방송을 진행했으나, 방송 컨셉 이상은 아니었으며 서로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나갈지 상의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님이 방송을 접으시게 됐는데, 제가 먼저 연락하여 해당 이유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몰입 트수분이 계셨었고 그것이 너무 힘들었으며 가정상황상 방송을 더 할 여유가 없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해당 트수분이 보내신 개인 메시지등을 확인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워졌으나 A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1년 간 연락이 끊겼었습니다.

작년 10월 쯤 다시 연락이 닿아 안부를 주고 받았고 소식이 끊겨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당시 연락이 끊긴 사정이 잘 해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아 모든 내용을 쉽게 오픈 할 수는 없으나

A님에게 제가 좆반인 행세를 하며 방송을 접게한 것은 아니니 부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

저의 방송관과 오해에 대해서


아까 위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관심 없으시면 스킵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제가 느끼고 하고 싶은 말들을 좀 주저리 적고 싶어서 쓰니 시간 나시면 읽어주세요!


저는 현재 UI/UX 디자이너로 회사 생활과 외주 업무를 진행중이며 방송은 취미로 한 달에 한 번 킬까말까 합니다.

방송에 욕심이 있던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방송을 취미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영상편집 공부 겸 방송을 시작했었고, 제가 약간 덕업일치 느낌이라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방송을 하는 것 보다는 콘텐츠 제작이나 남들에게 도움되는 것을 만들어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알고, 조금 친해진 스트리머들 다수에게

구독티콘, 구독뱃지, 유튜브썸네일, 정보패널, 영상제작, 콘텐츠제작, 방송화면 제작 등을 해왔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말하는 좆반인 같은 것은 아니라 자신하는데, 꽤 보시면 남자 스트리머들도 친하면 죄다 해줬습니다 (ㅠㅠ)ㅋ

그나마 여러분들이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이치오이기도 하고 꽤 큼지막한 것을들 자주 해줬던지라

고급 도비니 노동부니 밈이 좀 있기는 한데 사실은 누구든 친하면 그냥 부탁하면 죄다 해주고 있습니다..

꽤 큰 작업은 도의상 비싼 게임 선물 받거나 하는 정도이고, 제가 재밌어 보이는 아이디어 떠오르면 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가를 받은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취미라 생각하고 무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말하시는 좆반인 같은 것은 아니고요ㅠㅠ, 여자 스트리머랑 사귀거나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좀 친해져서 보기 안좋은 짓을 안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현재는 여자 스트리머들에게 남자 스트리머의 채팅이나 합방 같은 것들이

의도적이든 아니든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또한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도 이해하고 있어요.

(아는 여스들이 저에게 호스팅 해서 제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그걸로 싸운 적도 있고..)


저는 그냥 제가 즐길 정도로만 방송하고 제가 아는 친한 사람들 방송이 잘 되게

제가 서포트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롤을 제법 좋아하기도 하다보니 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뭔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LCT 라는 롤 대회를 열었던 것도 결국 제 돈 들여서 만들었던 대회였는데

비교적 양질의 대형 콘텐츠를 접하기 힘든 하꼬 스트리머들이 각자 매력을 뽐내고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대형 콘텐츠를 참여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고

방송 성장에 대한 발판과 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최근에도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더 순 기능을 볼 수 없을까 하며 고민중에 있습니다.

홍보는 아니구 그냥 혼자서 이것저것 해볼테니 부디 좋은 시선으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드백 해주신다면 달게 받아 개선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욕먹을까 걱정은 되지만,, 욕설은 그냥 제 업보다 생각하구 받겠습니다.

다만 이번엔 제가 할 말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파생글 없이

답댓글로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하꼬 방송 및 문화를, 저 혼자 만들어낼 순 없다고 생각하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번에 병신처럼 등판해서 죄송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과거 등판글 ㅄ같은 것 인정 ㅠㅠ.. 오해 있으니 다시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내가 나쁜놈은 맞지만 여하꼬 접게한거 내가 비벼서 그런건 아님..

3. 자세한 내용은 글 봐야할 것 같은데 관심 있으신 분들만 읽고 오해 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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