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8일차 뉴비 저챗 해봤다가 기분이 싱글벙글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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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는 것과
서로 대화를 한다는 것,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의 연속
이런 흐름을 초등학교 졸업한 후 처음 겪어본다고 해도 죻을 정도로
정말 오랫동안 아싸라서 상당히 기분 좋았습니다

다만 정말 제 찐따 티를 숨길 수가 없어서
할 말 없어서 조용히 마우스만 딸깍거린다던지
뜬금 없는 대답을 한다던지
대화 주제를 잘못 선정한다던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그치만 오늘 게임 플레이는 좋은 컨디션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더빙도 열심히 했구, 또 이전에 방송이 본 적 없는 분께 최대한 이전 스토리를 설명해드리는 게 즐거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재밌게 하는 게임을 부디 시청자도 재밌게 시청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말 행복한 밤이에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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