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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게임+저챗)미밍(みみん)한국어 방송하는 일본인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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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렸는데 윗부분 제외하고 다 날아가서 다시 씀. 열심히 썼으니까 잘 봐주라...


공모전은 만약에 받는다면 익명도네 4만원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리포트를 쓰는 게 이번이 처음이어서 조금 미숙할 수도 있다는 점 알아줘

난 딱히 공모전 이런거 노리는 것도 아니고, 이런 귀여운 방송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해서 리포트 가져와봤어!

기존에 있던 리포트들 참고 해서 썼기 때문에 양식이 조금 비슷해 보이더라도 적당히 넘어가 줬으면 좋겠어.


아무튼, 요새 내가 사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단 하나의 방송이야.

일본인이지만, 한국어 태그를 걸고 방송 하고 있는 노력하는 스트리머,



미밍(みみん)


목소리가 엄청 귀여워. 한글 잘 읽어주고 한글로 말할 때 더 귀여워짐.

내가 이런 목소리가 취향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런 목소리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빠지게 될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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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 화면(저챗)


닉네임 : みみん(미밍)

성별 : / 듀라한 스트리머

나이 : 23(한국나이 25, 97년생)

첫방송일 : 2020. 12. 01 (한국 방송은 2월 10일부터)

팔로워 : 401

최근 한 달 평청자 : 14.3


방송 시간 : 매일 저녁 6~12시 사이 시작(디스코드로 시간 공지) ~ 새벽 졸릴때까지


일이 약간 쉬는 날이랑 끝나는 시간이 랜덤한 것 같아. 주중에 쉴 때도 많고 주말에 일 가는 날이 많음.

그래서 그런지 방송 시간이 조금 들락날락하긴 해. 보통 디스코드로 당일 저녁 전에 공지하는 경우가 많아.

가끔 아주 피곤한 날이라던가 무언가 일이 있으면 당일 휴뱅을 때리기도 함...

그래도 될 수 있으면 매일 방송하고 싶다면서 23시 59분에라도 방송 켜는 경우도 가끔 있고, 전에는 휴뱅이라 해놓고서 새벽에 온 적도 있더라.

아무튼 방송에는 깨나 진심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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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컨텐츠 : 발로란트, 롤 칼바람 시참, 공포게임, 그 외 종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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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발로란트 랭겜 3판 정도 돌리고(그 이상 돌리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팀에 민폐가 된다고) 롤 칼바람 시참을 하는 경우가 많음.

발로란트 실력은 걍 적당히 못하는(?) 정도. 특히 사플을 잘 못함. FPS 자체를 많이 안 해봤다고 하더라. 게임 하면서도 나름 중간중간에 채팅을 잘 읽어주는 편.

그리고 게임이 끝나면 적어도 1시간~1시간 30분 정도는 저챗을 진행해.


롤 칼바람 시참 같은 경우는 보이스는 절대 없이 게임 시참만 가능.

아이디를 한국 친구한테서 받아서 한국 서버에서 진행함.

칼바람을 하는 이유는 협곡이 머리를 너무 쓰고 집중하기 싫어서라고 하더라.

랭겜은 한국 서버에서 하기는 무섭기도 하고 협곡 자체를 별로 안해서 당분간은 생각 없다고 함.


공포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잘 놀라기도 하지만 정말 재밌게 즐기는 게 보일 정도.

다만 공포게임 진행할 때는 일본어 설정으로 하기 때문에 감안해서 봐야 해...


무슨 게임이든, 게임을 잘한다고 하지는 못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감탄할 만한 장면보다는 재밌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 편이야.


저챗 컨텐츠는 보통 따로 없고 그냥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정도인데,

얼마전에 하고 싶다는 이유로 게임도 거르고 애니송 월드컵을 3시간 동안(...) 진행하긴 했음.


도쿄에 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가끔 언니가 집에 들어오지 않거나 늦게 오는 날에는

노래 방송을 하기도 하더라. 일본어 노래가 주이지만 한국어 노래를 불러 줄 때도 있음.

노래 실력은 꽤 듣기 좋은 편이고, 평범한 노래에서도 낮은 부분이 나오면 좀 힘들어한다. 높은 노래는 뭐 그럭저럭...

한국노래는 주로 아이유(아이유 팬이라고 함)노래나 볼사 노래를 불러 줄 때가 많아. 많이 알지는 못함.


아이유 팬이라서 그런지, 가끔 아이유 노래 mr 틀어놓고 저챗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저작권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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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분위기 :


기본적으로 엄청 널럴함. 규칙도 별다른 게 없고 한국어 채팅도 일본어 채팅도 잘 읽어 준다. 채팅 많이 올라갈 땐 조금 못 읽고 지나칠 때도 있음.

다만 스트리머가 꽤 귀염성이 있고, 성격이 엄청 유하기도 해대놓고 유사하는 육수들이 조금 있어서 보기 껄끄러울 수도 있음.


스트리머가 을 엄청 좋아해서 한달에 일주일 정도 제외하고는 항상 술을 한 캔씩 마시고 있다.

술 안마시는 날이면 청자들이 웬일이나며 신기해 할 정도.


일본어 채팅이 꽤 많이 보일때가 있음. 주로 게임할 때 많이 봐 주는 사람들이 일본인이라서 그럴 수도.

한국인도 일본어 써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딜하는 사람은 아예 없다시피 하고, 다들 목소리 들으면서 치유받으려고 오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채팅 치는 사람보다는 듣방을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 보이기는 함. (20명중에 5~6명 정도만 채팅 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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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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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편.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트위터가 있고 인스타그램, 스트림랩스랑 투네이션이 보인다.

처음엔 투네이션이 있는게 신기했는데,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는 모양.

스트림랩스로 도네가 오는건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트위터는 방송 공지나 가끔 잡담 같은게 올라오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은 방송 시작 하고 나서 계정을 만들었는데,

가끔 언니랑 술을 마시거나 어디 놀러 가거나 할 때 스토리가 가끔 올라오고 다음날쯤 바로 지우는 듯.

지금은 벚꽃 사진 하나 정도만 올라와 있다.


디스코드가 있는데 정말 심플하게 스케쥴, 대화 두 가지 채팅창밖에 없다.

스케쥴은 말 그대로 스케쥴 공지용이고 대화는 스트리머한테 수고했다는 인사 정도밖에 없음.

뭐랄까 아직까지는 클린 그 자체인 듯. 대화는 없애줬으면 좋겠다.

전데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진행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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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및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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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는 없고 매니저는 한국인 한명, 일본인 한명.


한국인 매니저는 한국 방송을 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한다.

투네이션 설정이라던가 패널도 매니저가 만들어 줬다고 함.

채팅은 부캐를 따로 만들어서 하고 있다. 매니저 채팅을 할 때는 경고를 하거나 할 때 정도.


일본인 매니저는 첫 방송때부터 들어와서 지금까지 쭉 봐준 사람이라고.

채팅을 자주 치기는 하는데 주로 일본어 채팅이기도 하고... 딱히 권한을 쓰는 걸 본 적은 없음.


아무래도 한국어로 방송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매니저를 둔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게 된 거라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음.

나는 매니저가 있건 없건 방송보는데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 편이지만, 혹시라도 불편할지 몰라서 대충 설명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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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방송을 시작해서 1월까지는 조금 띄엄띄엄 하다가 2월 10일부터 한국어로 방송을 진행하는 중.

아무래도 태그를 바꾼 이후 채팅도 많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와주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방송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이전에는 일본어로 방송하던 사람이다 보니까 이전까지 봐 주던 일본 분들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약간 지금같은(일본어와 한국어가 뒤섞인) 분위기가 생성되지 않았나 싶음. 그래도 와주는 시청자분들은 모두 차별없이 잘 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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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보면 알겠지만, 아직 시작한 지 그렇게 오래 되지도 않았고 이제 슬슬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중인 스트리머야.

그럼에도 정말 한 번 보면 빠질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스트리머라고 생각해.


뭐랄까, 재미도 재미지만 너무 귀여워서 못 헤어나온다고 해야 하나...

머기업 중에서 페x님 같은 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


마지막으로 아래는 한달 쯤 전에 100일 방송 기념으로 매니저가 만든 발로란트 팬무비야.

영상 써도 되냐고 어렵사리 말을 꺼냈는데 의외로 흔쾌히 허락해주더라.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봐 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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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고 나서 다시 쓰려니까 달라진 부분도 많고 잘 썼는지 모르겠네. 이번엔 다른 브라우저에다가 복붙까지 해두고 가져왔어...

다들 잘 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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