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

마그네틱 슬라임으로 대가리 봉합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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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인걸 알지만, 유사가 되기는 싫어서

모든 유사짓 배제하고
스트리머가 싫어할 짓 안하고
도네나 구독하면서 방송 봤더니

대가리 존나 기형적으로 아물었음.

하꼬랑 대화하려하면
무슨 홀로그램 장미꽃 만지려는 기분이 들고.
구조파악이 끝난 간단한 코딩에 재화 투자해서 인풋 아웃풋 확인하는 느낌이 든다.

당연한 소리지만,
싫어할 짓을 안하니 하꼬가 나를 싫어하지 않고,
하꼬가 좋아할 도네나 구독을 하면 좋아하고,
관심구걸을 안하니 당연히 관심구걸하는 애들이 우선순위가 된다.

어느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근데 내가 그렇게까지 해서 방송을 보는 이유가 뭘까? 그냥 듣방 하위호환이잖아.

이렇게까지 하고 직접 느낀건데

모든 시청자는 유사가 맞다.
어떤 형태이건 유사인 존재들이고
그 유사심리를 충족시켜줄 무언가를 요구한다.


악질인 놈들은 이기적이지만 지 ㅈ에 충실한 놈들이고
유사 아닌척 채팅 밀어주는 애들은 그 누구보다 하꼬에게 호감으로 기억되고 싶은 유사새끼들이고
엘리트 새끼들은 내로남불+하꼬 위에 올라서고 싶은 유사새끼들이다.

라는게 내 주관적 결론이었음.

이 상황에서 모든 하꼬박이는 유사라는 념글 봤더니 대가리 띵하더라.

콘크리트 있는 하꼬들이라면
방송이 고이지 않게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방송 채팅 잘 밀어주고, 매일 방송 와주고, 트게더 꾸준히 써주는 애들 잘 챙겨줘.


난 이제 다시는 그 짓 못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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