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가 써보는 방송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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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1년정도 방송했고 평청자도 50명? 그쯤 나오는 하꼬가 써보는 평청자별 방송분위기
1. 시청자 0~10명
이때는 시청자 한명한명이 중요하기때문에 글쓴이도 트수들을 별로 안쳐냈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
이때 채팅을 치는 트수들이 방 분위기를 정하더라
이때 글쓴이는 ㅇ바ㅇ보를 자주치는 한두명의 시청자가 꾸준히 오고 유입들도 ㅇ바ㅇ보를 따라치길래 트위치는 원래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받더라도 받아줬음 그러다보니 유입들도 전부 ㅇ바ㅇ보를 치고있더라
그래서 그냥 빡쳐서 그거 적당히하라고 화내고 애들 쳐냈음
그렇게 몇번 경고주고 하니까 콘크리트애들은 안쓰게 됐고
콘크리트애들이 안쓰다보니까 유입들도 안쓰는애들 위주로 유입됐음
그래서 이때 시청자가 가장 중요한거 같다고 생각함
2. 시청자 20~50명
콘크리트가 적당히 쌓이고 방이 고이기 시작하는 시즌
이쯤부터는 그냥 욕심안내고 취미방송하는 사람이라면 적당한정도
이시기가 계속 유지된다면 방이 고이는건 어쩔수 없다고 봄
구독자챗 아니에요 라는 문구를 달아놔봤는데 유입이 어느순간부터 사라지더라
이때는 방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엎기에는 좀 무서운 구간
방 분위기를 엎을때 내가 겪은거는 콘크리트가 싹 빠져서 평청자 확떨어지더라
콘크리트가 빠져서 평청자가 확 떨어지면서 방송에 현타오고
내가 실수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진짜 별에별 생각이 들게되더라
접을까?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던 콘크리트가
요즘 고민이 많으신가봐요? 하면서 그루밍해줘가지고 다시 열심히했음
열심히하다보니 평청도 다시 늘고 행복방송 할수있게 됐음
그리고 혼자서 채팅칠때 내가 터렛인가? 고민하는 꼬붕이들이 많아서 추가적으로 쓰자면
혼자서 채팅치는 경우라면 그냥 일기를 과하게만 쓰지않으면 된다고 생각해 유입이 들어오면 ㅇ하라고 치겠지
내가 터렛인가? 라고 고민된다면 고민한다는거 부터가 자기채팅에 신경쓰고있다는거니까 그냥 지금 치던것처럼 쭉 쳐줘
채팅창이 비는것보다는 한명이라도 치는게 기분이 훨씬 좋아
누군가가 나를 봐주고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뭐라도 말하게 되드라
채팅밀어주는 꼬붕이들아 고마워!
움 ㅠ 쓰고나니까 책 안읽은게 티가나네 ㅠ
그래두 열심히 썼으니까 잘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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