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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따효니 통화이후 발언 전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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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보세요?

어 왜

나 지금 방송하고 있긴 한데 왜?


뭘? 왜 갑자기?

어? 나.. 나 돈 없는데? 지금

나 이사가고 회사만들고 있어가지고

아니 나도 바빠 엄마, 미안


어 여기 집 내놔야 된다해서 나 딴데 가야돼

모르지 뭐 찾아봐야지

아니 나 2억없어 지금

모르지 나도, 나도 회사차리고 있어서 안돼


어어?? 학원은 필요없지 웬 학원?

아니 사람필요없어 같이하고있는거야

어? 동업인데

이미했어 아 근데 내돈 많이들어가고 그런건 아니야

아니.. 엄마한테 2억주는것보단 투자가치가 있잖아 따지고보면, 뭘 자꾸 동업을 하지말래

아, 아니 나 이사로 나가긴해 이사해 걱정하지마


돈없어, 진짜 나 돈없어 미안해

진짜 없어

나 이사가야되고 회사차려야되고 할거 너무많아 진짜

진짜 돈없어 하나도

가뜩이나 이사가야되고 나 진짜 돈없어 미안 엄마


- 이후 마이크 off 하고 어머니랑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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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on-



아니 내가 방송중이라 뭐라 그런건아니고

아니 나한테 전화할때마다 맨날 돈달래.. 미치겠네 진짜

빚졌냐고 하니까 빚은아니고 자리 좋은거 났다고 거기서 장사하고싶다고 돈달라고


아.. 난 이건 아닌거같은데? 이랬지

(엄마는) 자리가 진짜 좋대, 근데 난 아닌거같은거야

그래, 가뜩이나 요식업 장사 안되잖아 배달업이면 몰라

나도 요즘 이사가야되잖아요 또 여러가지 하고있고


아 설득안돼!! 나만믿고 있었대 !! 뭔소리야!

아 이제 돈 절대안줘 엄마한테

난 줄만큼 줬어

우리집 빚 다갚았고

할꺼 다했어 또 뭘 자꾸 벌릴려고 하는데 난 절대 안줄거야


아니 근데 하는말이 동업은 하지말래

아니 이거 지금 나한테 2억달라는 사람이 할소린가?

차라리 엄마한테 2억줄바에 동업하는게 나은거같은데 이랬거든


아니 효자가 아니라 가족이여도~ 너무하잖아!

난 줄거 다 줬다!

내가 엄마한테 용돈 안주고 그런것도 아닌데

근데 자꾸 뭘 할려고해


근데 그걸 내가 있으니까 하겠다?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엄마 돈으로 뭐 알아서 하면 상관없거든?

근데 내가 있으니까 뭔갈 해보겠다? 이건 이상한거야

보통은 자기 역량에 맞춰서 해야될거아니야


내가 그러니까 장사할거면 대출자금 해서 하던가 하니까 자기는 안된대

그럼 못하는거지 왜 나한테 벌려

아니 까놓고 말해서 2억을 에스더에서 박고 그걸로 열심히해도 그게 돈 더 돈벌리겠다!


아 몰라 나도 돈이 별로없고 그러면 현질자제하고 그러죠

방송도있고 투자하는 느낌으로 하는건데 답답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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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죠 근데 자리가 좋은자리가 생겼대요 이제

어딘지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았어 좋다고 해도 안줄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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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아



엄마 요리 잘하냐고요? 맛없진 않은데..

요리야 잘하는사람 널리고 널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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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거야 맛집이란게 여러분

음식 잘한다고 되는것많은 아니잖아요 음식맛있는 집이 얼마나많은데


이후 유희왕 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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