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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베리 2차 해명방송 전문...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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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힘들어 난 다 겪었다고 생각했어...
구독 고마워요
(아프리카 갈거에요?)트위치에 있을거니까... 재밌어요? 너 웃으면서 채팅치지
우리 큐섹베 오빠가 또 구독선물 감사합니다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고마워요... 누나 힘내려고 하고있어
저는 말씀 드린대로 오빠랑 결별하고 이혼진행하면서 그거 말고도 할일이 너무 많아요 경찰서도 가야하고 은행도 가야하고
오늘 아까 낮방송 끝나고 깜짝 놀랐어요 진짜로 아까 제가 딸내미... 나이거 진짜 어떻게 말해야돼? 나 이거 영어로 말 안 나올거 같은데
아... 땡큐 줴뤠미 땡큐쏘마취 텐따우즈비트
이미 경찰서 갔다왔고 아.. 진짜 모르겠다... 내상태도 지금 정상이 아니에요 어떻게 정상일 수가 있겠어 그런데 해야 할 일이 있잖아요 경찰서도 가고 은행도 가고
아까 딸 하원시간 맞추고 방송을 껐었어요 땡큐~ 땡큐쏘마취
그래서 오늘 방송 끝나고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같이 단지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딸이 하원해서 딸을 시어머니가 차에서 봐주시고 해야할 일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까 방송 끝나고 급하게 나갈라고 문을 열었는데...
어떤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거에요... 근데 밸도 안누르고 보안문에서 열어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나갈라고 하는데 사람이 있으면 놀라잖아 연락도 없고 그래서 진짜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저는 사람을 못만나요 지금도 좋아진건데 은행 가서도 말을 못해 오죽하면 은행직원이 억지로 하시는거 아니냐고 물어봤어 내가 사람을 보고 말을 하기도 힘들고...
정말 내가 안 그러고 싶은데도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내가 얼마나 깜짝 놀랐냐면 날 죽이러 온 줄 알았어 그 사람 보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내가 정상이 아니라는거야 지금도 손떨려 목아프고 아까 소리질러서 근데 몇 초 지나니까 말을 해 잘지냈냐... 기댈사람 있냐...
목소리 듣고 누군지 알겠더라 지인이였어요 근데 그건 아니잖아
그래서 내가 벙쩌가지고 혼자 벙쩌가지고 눈도 못마주치고 찾아왔는데 말 못할거 같다. 그러니 번호달래서 번호교환했어.
그리고 갔어. 그러고 나 소리지르고 울었어. 아 여자에요
땡큐... 그래서 내가 방제목을 왜 스토킹이라 했냐면 방송보고 온거잖아 내가 말한시간 유추해서 우리집 앞에 떡하니 있던거잖아
그래서 나 너무 놀랬어 진짜.
친한 지인보다는 누구라곤 말 하고싶진 않은데 1년전에 손절한 사람이었어
나한테 이혼하라 한 사람이었는데 남편이 1년 전쯤에 나 죽인다 그러고 했을 때 내가 도망쳤었는데 그 때 도움을 준 언니야 근데 남편이 그 언니집 찾아가서 그 언니랑 남친한테 욕설 엄청하고 사람이 하면 안 되는 행동 엄청 많이했어 그래서 그 언니가 나보고 이혼하고 나한테 연락하라 그랬어
근데 그건 나한테 상처였어... 그래서 난 그게 인연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내가 방송인인게 좆같더라... 나한테 사생활 그런거 없는게 맞는데 사람들이 남편이 자해했더라 힘들더라 이러는거 너무 힘들어 진짜... 훌쩍 나 오늘 진짜 죽고싶었어 진짜...


3줄요약...

1년전에 남편이 빛베리 때리고 욕하고 했을 때 도움을 주던 언니가 남편이 언니네 집 찾아가서 언니랑 언니 남편한테 못할 짓을 해서 언니가 빛베리 손절쳤는데 이번 사건 이후에 집 앞으로 찾아옴. 그래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죽고싶고 방송인인게 고통스럽다함. 돈도부족하다함 
그럼 애는 왜 낳았냐고 채팅창에 나오니 낙태하면 지옥가는 줄 알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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