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혁준 과로사한테 뜬금없이 정치건 사건
본문
NDS 스크림 중 팀원들이 똥싸고 자책하는 와중에도
과로사는 팀 분위기 씹창나지 않게
팀원들 잘한 점 캐치해서 칭찬하고
못한건 감정없이 팩트만 짚어서 분위기 좋게 함
게다가 오더면 오더 피지컬이면 피지컬 다 보여줌
그러자 이대론 안되겠다 싶었는지 과로사 캠에 기어들어옴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꾸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며
갑자기 과로사가 밥먹고 옆에 둔 그릇을 캠에 비춤
(얘들아 봐라! 과로사가 밥먹고 이렇게 지저분하게 둔다!)
(봐라 난 이거 지금 가져가서 과로사 대신 설거지 할거다)
(과로사 참 더럽게 먹지? 하지만 내가 대신 치운다 나 멋지지?)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움직임으로
과로사가 당연히 자기가 먹고 자기가 치울 예정인데
한참 스크림하느라 일단 옆에 둔 그릇을 자꾸 캠에 비춤
채팅창에서도 처음엔 ㅋㅋ올라오다가 슬슬 꺼지라는 말 나옴
그거 정치질인거 감지하고 보다못한 김계란이 한마디함
'아니 자기가 먹은거나 잘 치우지 왜 남 그릇 갖고..'
이에 채팅창도 정치질인거 인지하고 바로 반격들어감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놈이 왜 저래?'
결국 뱀눈 슥 뜨더니 캠 밖으로 도망치듯 나감
과로사 : 내가 먹은건 내가 치워요
공혁준 : 아니 이거 그릇 바닥에.. (그릇 캠에 비춤)
(마치 썩은 것 아니냐는 듯이 킁킁 냄새 맡음)
과로사도 여기서 어이 털려서 냄새를 왜 맡지? 한마디 함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