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르 상태,근황 취재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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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일 짧은 공지가 올라온다
병원을 다녀왔는데 무슨일인지 급작스럽게 수술을 해야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몸이 안좋아 병원을 찾았는데 검진중에 무언가 발견한 것 같다
입원 1일차 내일 있을 수술을 기다리며
마음고생이 심할법도 한대 휴방으로 기다리는 팬들 생각하며
방송국에 공지를 올린 모습
병원복에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에 입원했단걸 알 수 있다
수술 1일차
보통 수술하면 전신마취 때문에
수술동안 인공호흡을 하게되고
회복실~ 몇시간동안은 숨쉬기 힘들고
더군다나 어제부터 금식해서 기력이 하나도 없다
그런 와중에도 안부 공지를 올리는 모습
그런대 그녀의 수액주머니 옆에 병동위치가 보이고 있다
병동넘버 A78
A78 병동은 어떤 병동일까?
가천대 길병원 A78 병동은 무려 암센터 병동이었다 ...
이미 스갤에 올라왔던 의상입은날 방송일자는 4월1일
위에 초록색 양쪽 수술 자국과 배꼽흉터에 붙인 방수스티커로 미루어 보아
복강경 수술 흔적이 역력하다
하느르 스스로도 방송중 여기 양쪽에 난거는 수술흉터라고 말한다
복강경 수술은 대략 이런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복부 양쪽과 배꼽에 수술흔적이 남는다
힘든 와중에도 방송 4주년은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병상에서 잠시나마 방송을켜서 4주년을 팬들과 함께해본다..
항상 심술난 스붕이들 대다수가 안타깝다는 평을 하고있다
왜냐하면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분명 그녀 나름대로의 많은 고충이 있었을 것이다
착하고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며 말수 적은 내성적인 그녀가
방송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분명 원치않는 선택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오늘 하루만큼은
조롱과 비웃음보다는
여태까지 4년동안 제 나름대로 힘내서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한때 우리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아련한 감정을 선물해준 그녀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