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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서운 이야기) 여통령의 과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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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모두가 혀를 내두르는 괴물이 되어버린 88이지만 그녀도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였다..



그녀의 전성기는 아프리카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는 과거 아프리카시절 다양한 의상, 귀여운 외모(캠빨좋음, 30대아님, OGN공방안나옴), 허슬한 방송시간 등으로



평균시청자 1000~2000명 정도의 중간급 비제이로 입지를 다져가고있었다.



그때쯤 오버워치의 대호황 물결을 타게되고 아재워치, 선생님과 오버워치 등 유튜브 영상들이 대박을 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시작한다.



이시절 88은 천하의 철구조차 방종한뒤 88을 보던게 자주 검거되고 옵치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정도로



핫한 초신성 여캠중 하나였다.



그러다 엑소더스때 마xx허의 눈에 띄어 트위치로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적을 하게된다.



당시 트위치엔 이미 마리 라는 선점 여통령이 존재하였으나,



심한 생리질, 시청자와 잦은 다툼, 특유의 멍청함 등으로 민심을 잃어가고있었다.



이러한 마리에게 질려버린 스마갤(현 스갤의 조상)입장에선 88의 등장은 한줄기 빛과 같았다.



다양한 코스프레, 귀엽고 이쁘장한 와꾸(캠빨좋음, 30대아님, OGN공방안나옴), 각종 종합게임방송



근첩종겜충들의 니즈를 정확히 저격하는 여자게임방송인의 모범적 사례가 나타난것이다.



거기다 나긋나긋한 성격, 어그로 분탕충들도 교화시키는 발랄함 등으로 성격마저 완벽해 보였다.



이에 당시 스마갤에선 88짤이 있거나 88관련얘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을 눌러주는



그 유명한 '새봄추'가 유행할정도로 역대급 최고민심을 기록하고있었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평균시청자 5000~7000명, 피크타임 1만명을 육박하는 역사상 전례없는 대형 여자방송인이 탄생하게되었다.



이때의 88은 마치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남자 스트리머, 심지어 비제이들까지 88을 한번 만나보는게 소원이라 할정도였다.



하지만 너무 찬양받았던탓일까.. 어느순간 그녀는 변하기 시작했다..



투기장사건, 군대발언, 더샤이합방꼴픽, 이순신 발언 등등 생각이란걸 하긴하는지 의심되는 언행들로 논란이 많아졌고



논란에대해 '트위치는 이게맞아' '다시는 ~를 하지않겠습니다' '어떻게 말해도 트집잡는다'



지성인의 생각으론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대처들을 보여주며 모두의 대가리를 깨버렸다.



여기서 더나아가 충신들에게 '아오 스갤 씨발련들'을 시전하며 충신들의 대가리까지 가루로 만들어버렸고



스트리머 최초로 스갤,펨코,더쿠,도탁스 등 모든 커뮤니티를 대통합시키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현재는 5000정예 무지성 헛천지들과 함께 종교를 창설하고 그들만의 네버랜드에 빠져서 살고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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