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토끼 전 작업자 소신발언

ㅎㅇ

스트리머 현토끼 노래 커버 채널 음악부분에 참여했던 작업자임 언젠가는 말해야지 싶었음

우선 현토끼 노래커버 채널에 올라오는 작업물들은 대부분 무페이로 만들어진 것들임

영상편집, 삽화, 믹싱 등 모자라더라도 장기적으로 서로 성장해 나가자는 취지로 무페이로 사람들을 모집한걸로 알고있음

문제가 현토끼가 그 취지를 전혀 지키질 않았다는거임

작업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페이를 지급한 클라이언트인 마냥 행동을 하고

퀄리티적인 부분에 대해 처음 말한것과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게 아닌 당장 고퀄리티를 원하면서

정작 본인 레코딩 퀄리티는 정말 떨어졌고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전혀 없었음

현토끼가 작업자들이 여럿 있는 자리에서 본인이 디테일한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지만 안목은 있으니 피드백을 잘 들어달라는 취지로 말을 한적이 있고

평소 피드백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 문제들이 본인의 떨어지는 레코딩 퀄리티에서 발생한 문제들이란 자각이 없었음

그 부분을 조심스럽게 얘기해주면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개선의 의지가 전혀 안보이더라

오죽하면 스튜디오 렌탈하면 오퍼레이팅 직접 해서 레코딩 받아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것마저 핑계를 대는걸 보고 탈주 결심함

그리고 본인하고 친한 사람이 하는 말을 절대적으로 믿으면서 그 얘기를 바탕으로 작업자들 의견 개무시하고 답정너짓이나 하고

결국 진심어린 얘기를 하는 사람은 점점 줄고 열심히 하는 사람도 없어져서 작업물 퀄리티가 떨어져 가는데

본인에 대한 성찰이나 개선은 없으면서 작업자들만 더 쪼고 그러면 작업자들은 불만이 더 쌓여가고 악순환의 연속이였음

아마 노래 커버채널에 업로드가 안된지 좀 된것같던데 나처럼 탈주한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음

인기가 많이 떨어진것 같던데 롱런하고 싶으면 본인 문제를 좀 되돌아 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