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비판 영상부터 헬마 스텝 꼬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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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니까 헬마가 캡틴을 왜 깠는지는 알겠고, 충분히 지적할만한 문제였다고 보긴 함.
그런데 굳이 캡틴을 깠어야 했나 생각이 듬.
캡틴의 영향력이 그닥 크다고 보기도 어렵고(헬마도 '짜친다'고 표현했지)
코사단이나 안정권 패거리들처럼 악질적인 극우라고 보기도 어렵고
깔만한 채널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김치 와사비 같은 친일채널, 종이의 TV같은 극우 채널. 댓글로 제보도 많이 들어왔던걸로 암.)
최소한 캡틴이 먼저 헬마를 공격했다면 깔만했는데 그것도 아니잖아
결국 이때문에 역TV 같은 헬마의 잠재적인 우군이 될 수 있었던(최소한 적은 아니었던)'중도 우파'성향의 사람들이 '적대감'을 가지게 되었고,(역TV는 헬마 인용해서 성제준 깐적도 있음) 헬마 채널의 확장성이 확연히 줄어들음.
'지역감정 특집' 같은걸로 묶어서 비판을 하던가, 아니면 까더라도 좀 진중한 태도로 깠었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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