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ㅊ 관련해서

먼저 읽기에 앞서 익명인 만큼믿건 안민건 상관 안 한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아직 정신 못 차린 놈들이읽고서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라는 차원에서 쓰는 거다.​본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금은 아니고과거 ㅇㅇㅊ가 하꼬인 시절부터 봤던 시청자다.
하꼬 방송이라도 나름 애정을 가지고 봤었고작년 11월쯤에 순식간에 대기업 되었다가정지 먹는 것도 지켜봤다.
솔직히 보면서 안쓰럽기는 했는데동정심은 여기서 멈췄어야 했다.
정지 이후 도와줄 일 없나 하고 있다기존 디스코드방은 그대로 있길래 들어가 있었고여기서 '도비'라는 걸 모집한다길래 지원을 해봤다.
이 도비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 '유튜브 조작단'이다.
ㅇㅇㅊ가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 올리기 , 댓글달기 , 좋아요 누르기 , 영상시청 등 유튜브를 말그대로 조작하는거다.
(유튜브 시스템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조회수, 시청시간, 광고 등으로 수익이 결정된다)
즉 도비란건 한마디로 ㅇㅇㅊ가 자기 사리사욕을채우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자기도 맨입으로 시키기에는 좀 그랬는지 나름 이미지 관리한다고 기프티콘 싼 걸로 몇개 뿌림)
일부가 어뷰징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하자묵살하고 내쫓는 것을 봤고 나도 싫지만 괜히찍히기 싫어서 대충 시늉만 하고 있다나중가서 숙청 당했다.
도와주러 온 사람들한테 그런 행동을 하는것에서부터ㅇㅇㅊ의 성격이 어떨지 짐작이 간다.
최근에 디시에 올라오는 ㅇㅇㅊ 관련 비방글들만 봐도비추천 수가 유독 높은데 아마 도비들의소행이 아닐까 싶다.​​그리고 '총대'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총대가 뭐냐면 ㅇㅇㅊ가 모아놓은 사람들중에서똑똑해보이고 자기 말 잘 들을 것 같은 사람을 뽑아서일종의 중간관리직으로 앉혀놓은디시 용어로 설명하자면 완장 같은 개념이다.
이 인간도 상당히 문제 있다.
주제에 총대라며 온갖 권위 있는 척하면서 권력을휘두르는 모습이 전형적인 완장 그 자체다.
당시 디스코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몰래 물어봤는데좋은 얘기 오가는 걸 못 들었고 하나같이"X같다"는 표현뿐이였다.
참고로 이 총대의 경우 당시 도비 디스코드방에서봤을 때 닉네임이 H로 시작했는데지금 공개 디스코드랑 매니저 중에 H로 시작하는사람이 있는거 봐서는 아마 동일 인물인거 같다.
당시에도 총대 직책으로 ㅇㅇㅊ랑 갠디로이것저것 얘기 주고받는 것 같았는데최근 방송에서도 H님이라고 칭하며 개인 메시지를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지금도 여전한 것 같다.
물론 둘이 연애를 하든 말든 상관할 일은 아닌데다른 사람들도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대놓고 개인적인 관계를 언급하며 친목질하는건 다른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생각해봐라. 네가 밖에서 뼈 빠지게 일하고 있을 때 아내가 다른 남자랑 외도 저지르고 있으면 기분 어떻겠냐?​​진행하는 방송 자체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방송 초/중기에는 게임 방송 위주로 하다 캠 방송 이후시청자가 급증하고부터 유튜브, 트위치 모두 그저 가슴만 강조하는 컨텐츠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건 솔직히컨텐츠라 부를게 못 된다.
길게 말할 필요 없이 가슴 때문에 보는 것이지 방송 자체에서 재밌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나? 없다.
당장 공개 디스코드의 공지사항만 봐도 의상, 가슴 등으로 유혹적인 공지 투성이고 이걸 좋게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내 일 아니니깐 상관없고 굳이 고생 사서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만 경험자로써 충고하자면 너희가 개인 돈, 시간 쪼개가며 헌신해봤자 얻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니들이 정말 알아야할껀 코르셋, 바디슈트진위 여부가 아니라 ㅇㅇㅊ의 실체다 실체.​도원결의한 유비, 관우, 장비같은 덜떨어진 상상을 가지고 있다간 본인이 망가진다.
굳이 ㅇㅇㅊ가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여캠들의 사례를 보면 여왕벌 밑에 있다 좋은 꼴 본 일벌들 없다.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