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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여캠 보는 애들=차기 퐁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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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을 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예를 들자면, 요즘 핫한 쵸단으로 대입해보자.


일반적인 남자라면 쵸단을 보고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해 보라 하면
간단 명료하게


“얼굴 이쁘고 몸매 좋아서”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꼭, ‘모쏠아다소추차기퐁퐁남이자여캠물소’들은
특유의 낮은 자존감과 그 낮은 자존감을 숨기기 위한 모순적인 행동이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쵸단이 왜 인기 있는지에 대해 장황하게


“부연설명”을 한다는 점이다.


예시를 들자면


“쵸단이 인기 있는 이유는 물론, 이쁜것도 있지만 그건 다른 여캠과 똑같고 게임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몬하는게 없고 팬들을 위하는 마음이 어쩌구 저쩌구 (대략 10줄 장문)”


이런식으로 쓴다는 점이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이쁘고 몸매 좋아서 인기있다고 말하면 변태같고 모쏠아다 티 나는 거 같아서 그걸 숨기기 위해 다른 여러가지 이유를 대다 보니 설명이 장황해지고 뭔 말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이걸 다시 남녀관계로 대입 하면




이런 부류 애들이 여자들한테 고백을 잘 못하거나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며


이럴경우 여자들 반응이 뭐하자는 거지? 라고 반응 하거나 자꾸 자기 속마음을 숨기지만 그렇다고 못 알아 차릴 정도로 치밀 하지 않아 음흉하다고 받아드릴 경우가 많다.


까이더라도 오히려 제대로 표현하는게 여자들이 남자 우습게 안보는 방법인데도(이렇게 말하면 제대로 표현을 단톡고백 공개고백 다짜고짜 고백으로 이해함)


까이는 거 자체를 무서워해 되려 여자들로 부터 무시 당하기 일수이기도 하다.






이런 애들이 앰생백수에서 벗어나 직장을 갖고 30대 중반이 되면
이제 결혼하라고 선이나 어플을 통한 만남 업체를 이용한 중매를 보게 되는데




그때 설거지 그릇들에게 호구인게 금방 들통나 좀만 받아주면


“지금까지 여자들은 나를 무시 했는데 얘는 날 존중하고 사랑해줘”라고 단단히 착각하며


1년도 안되어서 바로 결혼을 하게 된다.






마치 여캠이 좀만 다정하게 말해주거나 닉네임 불러주면
그저 좋아서 헤헤 거리며 도네이션에 구독 박아주고 상상연애 하는 거 처럼..






그리고 누구보다 여자를 좋아하는 애들이 마치 자기는 여자 안밝히는 거처럼 보이려 하니


“남페미가 될 확률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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