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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진짜 악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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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와 함께 채널을 운영한 유튜버 ‘윾튜버’는 구글 운영정책에 따라 본인 명의의 채널을 운영할 수 없다. 윾튜버는 지난 2019년 저작권을 다수 침해했다는 이유로 채널이 삭제됐다. 박씨는 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박씨는 “구글에 문의해 확인했더니 영상에 출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박씨가 조선닷컴에 공개한 메일 내용을 보면 구글 지원팀은 광고비 정산에 관해서만 “해당 유튜버(윾튜브)의 계좌에 연결할 수 없다”고 했다.
박씨는 “단 한 번의 경고도 없이 (채널이) 갑자기 폐쇄됐다”며 “정부가 듣기에 껄끄러운 이야기를 하면 이런 식으로 하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친문 유튜버에게 이런 경우가 있느냐” 했다. 유튜브가 박씨의 채널을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삭제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누가 보면 정부 비판하다 문재인이 압력 넣어서 채널 폐쇄된 줄 알겠네. 기자님 거짓말하지 마세요. 냉철은 대본 던져주는 역할만 하고 윾머가 사실상 채널 주인인 거 기자님도 다 알잖아요. 윾머가 채널 만들면 폭파되는 아주 일상적인 일도 기자님 눈엔 문 정권 탄압으로 보이나 보죠?
기자님 제가 유튜버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신태일이라고, 걔도 채널 만들기만 하면 터지거든요? 찾아보면 걔도 문재인 비판한 적 있어요. 락스 먹방에 불똥 세수한 적도 있지만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문재인을 비판한 적이 있다는 게 중요하지. 그니까 앞으로 신태일 채널 폭파될 때마다 "문 비판했던 유튜버, 채널 하루만에 폭파" 이렇게 기사 쓰시면 돼요. 어때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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